2027 수능 원서접수 8/24~9/4 — 9월 모평(9/2) 성적을 보기 전에 선택과목을 확정해야 합니다 외 4건
SL
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8·04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8월 4일 화요일
Preface · 머리말
8월의 대입은 '원서'로 시작됩니다.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은 9월 모의평가 성적을 확인하기 전에 수능 선택과목을 확정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이 일정의 의미를 첫 꼭지로 짚고, 화요일 수학 코너에서는 수능 수학의 문항 구조와 시간 배분을, 공부법 코너에서는 시험 불안을 다루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대입 코너는 수시 지원 6회 제한과 '합격 시 정시 지원 불가' 규칙을, 고입 코너는 외고·국제고의 학과 단위 모집 구조를 살핍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8/4 (화)
01입시·일정2027 수능 원서접수 8/24~9/4 — 9월 모평(9/2) 성적을 보기 전에 선택과목을 확정해야 합니다
02과목·수학수능 수학은 30문항 100분 — 공통 74점·선택 26점, 구조를 알면 시간 배분이 보입니다
03공부법시험 불안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다루는 것입니다 — 걱정 쓰기와 '통과 루틴'
04대입수시는 6회, 그리고 합격하면 정시는 없습니다 — 원서를 쓰기 전에 알아야 할 지원 규칙
05고입외고는 '학교'가 아니라 '학과(전공어)'로 지원합니다 — 첫 선택이 3년을 결정합니다
D-1072027학년도 수능(11월 19일)까지
8/24수능 원서접수 시작(~9월 4일)
9/2평가원 9월 모의평가 시행일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일정
수능 원서접수가 8월 24일 시작됩니다 — 9월 모평 성적은 '접수 이후'에 나옵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8월 24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진행됩니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출신 학교 또는 관할 시험지구 접수처를 이용합니다. 온라인 사전입력·응시료 결제 등 세부 방식은 시험지구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관할 교육청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의할 점은 일정의 맞물림입니다. 9월 모의평가가 접수 기간 중인 9월 2일에 시행되고 채점 결과는 접수 마감 이후에 통지되므로, 수능 원서에 기재하는 탐구·수학 선택과목은 9월 모평 성적을 보고 정할 수 없습니다. 6월 모평까지의 데이터와 그간의 학습 이력으로 판단해 접수해야 하며, 원서 제출 후 선택과목 변경은 접수 기간 내에만 가능합니다.
8/24 원서접수 시작
9/2 9월 모평 · 9/4 접수 마감
11/19 수능
2027학년도 수능 주요 일정 — 원서접수 기간 안에 9월 모의평가가 놓여 있습니다
Box of Insight
원서접수는 행정 절차가 아니라 사실상 '선택과목 확정 마감'입니다. 9월 모평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계획은 일정상 성립하지 않습니다. 옮길지 말지 고민 중인 과목이 있다면, 판단의 근거를 8월 안에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02PRIORITY II
과목 노트 · 수학 (화)
수능 수학은 30문항 100분입니다 — 구조를 알면 시간 배분이 전략이 됩니다
현행 통합수능 체제의 수학은 30문항을 100분에 풉니다. 공통과목(수학Ⅰ·수학Ⅱ)이 22문항 74점, 선택과목(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중 1과목)이 8문항 26점이며, 답을 직접 적는 단답형이 9문항 포함됩니다. 배점의 4분의 3이 공통과목에 있다는 사실은 학습 비중의 기준이 됩니다. 시간 배분도 구조에서 출발합니다. 문항당 평균은 3분 20초이지만 실제로는 2점·쉬운 3점 문항을 1~2분 안에 정리해, 배점 높은 4점 문항과 단답형 후반부에 시간을 모아 주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100분을 어떻게 나눠 쓸지 자신의 규칙을 정하고, 남은 기간 모의고사마다 같은 규칙으로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이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수능인 만큼, 기출 문제의 구조적 유사성이 어느 해보다 큰 자산이 됩니다.
공통 22문항 · 74점
선택 8문항 · 26점
100분 배분 설계
배점의 74%가 공통과목에 있습니다 — 시간과 학습량의 무게중심도 그곳에 두십시오
Box of Insight
고3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1·고2도 자신이 치를 시험의 구조를 알고 공부하는 학생과 모르고 공부하는 학생은 같은 문제집을 풀어도 남는 것이 다릅니다. 구조는 암기할 것이 아니라, 매 모의고사에서 몸에 익힐 규칙입니다.
03PRIORITY III
공부법 · 시험 불안
시험 불안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다루는 것입니다 — 걱정 쓰기와 '통과 루틴'
시험이 다가오면 심장이 빨라지고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은 준비 부족의 증거가 아니라, 몸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각성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문제는 불안 자체가 아니라 불안이 작업기억을 잠식해 아는 것을 꺼내지 못하게 되는 상태입니다. 심리학 연구들이 지지하는 대처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첫째, 시험 직전 몇 분간 걱정되는 바를 종이에 그대로 적어 보십시오. 머릿속을 맴도는 걱정을 밖으로 꺼내 두면 문제 풀이에 쓸 인지 자원이 확보됩니다. 둘째, 시험 중 '통과 루틴'을 정해 두십시오. 한 문제에서 정한 시간이 지나면 표시하고 넘어간다는 규칙을 미리 세워 두면, 막힌 순간의 당황이 시험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셋째, 두근거림을 '망칠 신호'가 아니라 '몸이 준비를 마친 신호'로 바꿔 읽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지속적인 불안이라면 담임 선생님이나 전문가와 상의하시기를 권합니다.
불안은 시험을 망치라는 신호가 아니라, 몸이 시험을 준비하는 방식입니다.
Box of Insight
불안 대처법의 공통점은 모두 '시험 전에 정해 두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시험장에서 즉흥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학생은 없습니다. 걱정 쓰기도, 통과 규칙도, 평소 모의고사에서 미리 연습해 둔 만큼만 실전에서 작동합니다.
04PRIORITY II
대입 노트 · 고등학생
수시는 6회, 그리고 합격하면 정시는 없습니다 — 원서를 쓰기 전에 알아야 할 지원 규칙
수시 원서접수(9월 7일 시작)를 한 달 앞둔 지금, 전형과 대학을 고르기 전에 지원 '규칙' 자체를 정확히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수시 지원은 최대 6회이며 이는 대학 수가 아니라 전형 수 기준입니다. 같은 대학이라도 두 개 전형에 지원하면 두 번으로 셉니다. 둘째, 수시에 한 곳이라도 합격하면 — 최초 합격이든 충원(추가) 합격이든,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 그해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흔히 '수시 납치'라 불리는 상황은 이 규칙에서 나옵니다. 안전 지원 카드에 '붙어도 갈 마음이 없는 대학'을 넣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셋째, 전문대학과 KAIST 등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은 6회 제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규칙 위반은 입학 취소로 이어지는 만큼, 여섯 장의 카드는 '모두 합격해도 후회 없는 조합'인지 검증한 뒤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수시 최대 6회 지원
1곳이라도 합격(충원 포함)
정시·추가모집 지원 불가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적용됩니다 — '붙어도 안 가면 된다'는 계획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Box of Insight
여섯 장의 카드는 '몇 개나 붙을까'가 아니라 '어디에 붙어도 괜찮은가'로 검증해야 합니다. 수시의 마지막 질문은 합격 가능성이 아니라, 합격했을 때 기꺼이 등록할 것인가입니다.
05PRIORITY III
고입 노트 · 중학생
외고는 '학교'가 아니라 '학과(전공어)'로 지원합니다 — 첫 칸의 선택이 3년을 결정합니다
외국어고 지원을 준비하는 가정이 흔히 놓치는 사실이 있습니다. 외고는 학교 단위가 아니라 영어과·중국어과·일본어과·독일어과 등 전공어 '학과' 단위로 모집한다는 점입니다. 지원서에 학과를 정해 적어야 하고, 경쟁률과 합격선도 학과별로 따로 형성됩니다. 입학 후에는 전공어 심화 과목을 3년간 이수하게 되므로, 학과 선택은 입시 전략이자 곧 교육과정의 선택입니다. 반면 국제고는 전공어 학과 구분 없이 모집한다는 점에서 구조가 다릅니다. 학과를 고를 때는 세 가지를 순서대로 물으시기 바랍니다. 그 언어를 3년간 배울 흥미와 지속력이 있는가, 진로 방향과 이어지는가, 그리고 경쟁률만 보고 낯선 언어를 고르는 것은 아닌가. 학교별 개설 학과와 학과별 모집 인원은 각 학교의 그해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외고 지원서의 첫 칸은 학교 이름이 아니라 학과 이름입니다.
Box of Insight
경쟁률이 낮은 학과로의 우회 지원은 입학까지는 유리할 수 있어도, 그 언어와 3년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고입에서 학과 선택은 '들어가는 문'이 아니라 '살게 될 방'을 고르는 일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studylab-three.vercel.app
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막힌 문제는 1분컷 Q&A, 듣고 싶은 강의는 Quest Lab, 우리 학교 내신 자료는 StudyLab 연구소에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