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20곳 확정 — 내년 입학생부터 적용, 지원 전에 명단을 확인하십시오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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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8·25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8월 25일 화요일
Preface · 머리말
수능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이번 주, 지원의 밑그림을 바꾸는 확정 정보 두 가지가 나왔습니다. 하나는 교육부가 어제 공개한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으로, 내년 입학생의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가능 여부가 대학별로 갈립니다. 다른 하나는 올해 수학 선택과목 응시 지형의 변화로, 미적분·기하 응시 비율이 지난해 같은 시험 대비 뚜렷하게 낮아진 것이 모의평가 통계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지면에는 화요일 수학 노트로 경우의 수를 판정하는 원리를, 공부법으로 서술형 답안의 근거 서술을, 그리고 중학생을 위해 고입 전형에서 출결이 놓이는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8/25 (화)
01입시·실무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20곳 확정 — 내년 입학생부터 적용, 지원 전에 명단을 확인하십시오
02입시·통계미적분·기하 응시 비율 34.8% — 지난해 같은 시험보다 8.8%p 낮아졌습니다
03과목·수학경우의 수는 공식 싸움이 아닙니다 — 순서와 중복을 판정하면 식은 따라옵니다
04공부법서술형은 답을 쓰는 칸이 아닙니다 — 채점자는 '보이는 근거'에 점수를 줍니다
05고입고입에서 감점되는 것은 결석이 아니라 '미인정 결석'입니다
20교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34.8%2027학년도 6월 모평 미적분·기하 응시 비율
9월 2일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일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실무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20곳 — 내년 입학생부터 적용됩니다
교육부는 8월 24일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상 308개교 가운데 지원 가능 대학은 288개교, 지원 제한 대학은 20개교이며, 이 중 16개교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이 모두 제한되는 '전부 제한', 4개교는 '일부 제한'에 해당합니다. 제한 대학 수는 2025학년도 10개교, 2026학년도 17개교에 이어 2027학년도 20개교로 늘었습니다.
판정은 대학 기관평가 인증 결과와 사립대학 재정진단 결과를 함께 반영해 이뤄집니다. 기관평가에서 '미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재정진단 결과와 무관하게 전부 제한 대학으로 분류됩니다. 이번 조치는 2027학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편입생에게만 적용되며,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은 기존대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 명단이 갖는 의미는 분명합니다. 수시 원서를 넣기 전에, 지원하려는 대학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등록금 자체보다 '등록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달라지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기관평가 인증
사립대 재정진단
전부 16교 · 일부 4교
두 갈래 평가가 하나의 판정으로 모입니다 · 교육부 2026. 8. 24. 발표
Box of Insight
대학 선택의 기준표에 항목 하나가 더해졌습니다. 합격 가능성과 학과 적합성 옆에, 이제는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인가'가 놓입니다. 이 명단은 매년 갱신되므로 지난해 정보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올해 공개된 2027학년도 명단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02PRIORITY I
입시 · 통계
수학 선택과목의 지형이 움직였습니다 — 미적분·기하 응시 비율 34.8%
올해 치러진 모의평가와 학력평가에서 수학 미적분·기하 응시 비율이 지난해 같은 시험보다 일관되게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로학원 집계로 3월 학력평가는 지난해 40.5%에서 31.6%로, 5월은 41.0%에서 32.2%로, 6월 모의평가는 43.6%에서 34.8%로, 7월 학력평가는 41.3%에서 34.8%로 낮아졌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모의평가 43.6%, 9월 모의평가 44.0%, 실제 수능 43.9%로 응시 비율이 큰 흔들림 없이 유지됐던 것과 대비됩니다.
배경으로는 주요 대학 자연계열의 수능 수학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면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자연계열 지원이 가능해진 점이 지목됩니다. 다만 올해 실제 수능에서의 최종 선택 비율은 아직 확정된 수치가 아니며, 9월 2일 시행되는 9월 모의평가 결과가 나와야 흐름을 더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언급되는 '35% 안팎'은 입시기관의 전망치입니다.
43.6%
43.9%
34.8%
2026학년도 6월 모평
2026학년도 수능
2027학년도 6월 모평
수학 미적분·기하 응시 비율 · 종로학원 집계, 다수 매체 보도(2026. 8. 23.)
Box of Insight
선택자가 줄어든 과목은 표준점수 산출의 조건도 함께 달라집니다. 다만 학생 개인이 지금 판단할 것은 유·불리 계산이 아니라, 본인이 지원하려는 학과가 요구하는 수학의 수준입니다. 대학이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더라도, 입학 후 배우는 내용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03PRIORITY II
과목 노트 · 수학 (화)
경우의 수는 공식 싸움이 아닙니다 — 순서와 중복을 판정하면 식은 따라옵니다
경우의 수 단원에서 학생들이 틀리는 지점은 계산이 아닙니다. 순열을 써야 할 자리에 조합을 쓰거나, 같은 경우를 두 번 세거나, 세야 할 경우를 빠뜨리는 것에서 실점이 생깁니다. 공식을 더 외운다고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문제를 읽자마자 두 가지를 판정하는 습관입니다.
첫째, 순서가 의미를 갖는가입니다. '일렬로 세운다', '회장과 부회장을 뽑는다'처럼 자리마다 역할이 다르면 순서가 있는 것이고, '대표 3명을 뽑는다'처럼 뽑힌 사람들 사이에 구분이 없으면 순서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 같은 것을 다시 고를 수 있는가입니다. 한 번 쓴 것을 되쓸 수 있으면 중복이 허용된 상황입니다. 이 두 판정이 끝나면 순열·조합·중복 유형 가운데 어느 식을 세울지는 자동으로 결정됩니다.
그다음이 검산입니다. '빠짐없이, 겹치지 않게'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숫자를 작게 줄여 직접 세어 보는 것입니다. 다섯 개짜리 문제를 세 개로 바꿔 손으로 나열해 보고, 그 결과가 자신이 세운 식과 맞는지 대조하십시오. 시험장에서 30초면 충분한 이 절차가 계산 실수보다 훨씬 큰 실점을 막아 줍니다.
순서가 있는가
중복이 되는가
세울 식이 결정된다
두 번의 판정이 끝나면, 남는 것은 계산뿐입니다
Box of Insight
경우의 수를 어려워하는 학생의 노트에는 대개 식만 적혀 있습니다. 반대로 잘하는 학생의 노트에는 '왜 순서가 없는가'가 한 줄 적혀 있습니다. 이 단원에서 채점을 가르는 것은 계산력이 아니라 상황을 언어로 규정하는 힘입니다.
04PRIORITY II
공부법
서술형은 답을 쓰는 칸이 아닙니다 — 채점자는 '보이는 근거'에 점수를 줍니다
2학기 지필평가를 앞두고 서술형 준비를 묻는 문의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많은 학생이 서술형을 '답을 문장으로 옮겨 적는 문제'로 이해하지만, 실제 채점은 그렇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서술형 문항에는 배점이 나뉜 채점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은 대개 '답' 하나가 아니라 답에 이르는 몇 개의 단계에 배분되어 있습니다. 결론만 맞고 과정이 비어 있으면 배점의 일부만 받습니다.
그래서 서술형 답안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첫째, 문제가 준 조건 가운데 무엇을 사용할 것인지 밝힙니다. 둘째, 그 조건을 어떤 원리·공식·근거와 연결했는지 씁니다. 셋째, 그 결과로 나온 답을 문제가 요구한 형태와 단위로 적습니다. 머릿속에서 건너뛴 단계는 채점자에게 보이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것은 점수가 되지 않습니다.
연습 방법도 분명합니다. 서술형은 눈으로 익힐 수 없으므로 반드시 손으로 씁니다. 다 쓴 뒤에는 자신의 답안 옆에 채점 기준을 놓고, 기준의 각 항목이 내 답안 어느 문장에 대응하는지 밑줄로 표시해 보십시오. 대응되지 않는 항목이 바로 감점이 발생하는 자리입니다.
머릿속에서 건너뛴 단계는 채점자에게 보이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것은 점수가 되지 않습니다.
Box of Insight
서술형 대비는 글쓰기 훈련이 아니라 사고 과정을 외부로 꺼내는 훈련입니다. 그리고 이 훈련의 효과는 서술형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근거를 문장으로 적을 수 있는 학생은 객관식에서도 '찍어서 맞은 문제'와 '알아서 맞은 문제'를 스스로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05PRIORITY II
고입 노트 · 중학생
고입에서 감점되는 것은 결석이 아니라 '미인정 결석'입니다
고입 전형에서 반영되는 중학교 기록은 교과 성적만이 아닙니다. 시·도 고입 기본계획은 대체로 교과 성적에 더해 출결 상황을 함께 반영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여기서 핵심이 되는 개념이 결석의 '종류'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은 질병·인정·기타·미인정으로 구분되며, 감점의 대상이 되는 것은 대체로 미인정 결석입니다. 병으로 결석하고 진단서나 학부모 확인서를 제출해 질병결석으로 처리된 날은 성격이 다릅니다.
따라서 학부모가 학기 중에 확인해야 할 것은 '아이가 며칠 빠졌는가'가 아니라 '그 결석이 어떤 종류로 기록되었는가'입니다. 결석 사유를 증빙할 서류는 학교가 정한 기한 안에 제출해야 처리되며, 시일이 지난 뒤에는 정정이 어렵습니다. 무단 지각·조퇴·결과가 누적되어 결석으로 환산되는 기준을 두는 경우도 있으므로, 학기 말 생활기록부 확인 기간에 출결란을 직접 열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반영 방식은 지역마다 같지 않습니다. 출결 반영 점수의 크기, 봉사활동 시간의 반영 여부, 감점이 시작되는 결석 일수는 시·도 고입 기본계획과 각 학교의 전형 요강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인 지역 교육청이 공고한 기본계획과 지원하려는 학교의 요강을 반드시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확인해야 할 것은 며칠 빠졌는가가 아니라, 그 결석이 어떤 이름으로 기록되었는가입니다.
Box of Insight
출결은 성적처럼 노력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항목이 아니라, 관리하지 않으면 조용히 깎이는 항목입니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학기의 기록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중1·중2 학부모께 이 항목이 특히 중요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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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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