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에도 학생부가 있습니다 — 자퇴 전 서울대 40%·고려대 20%·연세대 10% 반영 비율부터 확인하십시오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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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9·25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Preface · 머리말
어제 본지가 전한 일반고 자퇴생 1만 명 돌파 통계에, 하루 만에 더 구체적인 숫자가 더해졌습니다. 자퇴로 내신 부담을 벗어나도, 정시에서 학생부를 다시 마주치는 대학이 여럿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첫 꼭지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정시 학생부 반영 비율을 나란히 놓고 이 흐름을 짚습니다. 이어 과학 노트는 몰(mol) 개념을, 공부법은 오답노트를 원인별로 나누는 법을, 고등학생에게는 정시 군별 지원의 원리를, 중학생에게는 일반고 배정의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9/25 (금)
01입시·통계정시에도 학생부가 있습니다 — 자퇴 전 서울대 40%·고려대 20%·연세대 10% 반영 비율부터 확인하십시오
02과목·과학몰(mol)은 개수의 단위입니다 — 질량과 헷갈리면 계산식이 무너집니다
03공부법오답은 원인이 하나가 아닙니다 — 개념·실수·시간 부족을 나눠 쓰십시오
04대입정시 가·나·다군, 한 군에 한 대학만 — 군별 중복 지원이 걸리는 이유
05고입일반고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이 원칙입니다 — 고교선택제의 구조
D-552027학년도 수능 (11월 19일 · 목)
40%서울대 2028학년도 정시 2단계 교과역량평가 반영
6.7등급일반고 자퇴생 평균 내신(2025학년도, 9등급 환산)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통계 (자퇴생 통계 후속)
정시에도 학생부가 있습니다 — 자퇴 전에 지망 대학의 반영 비율부터 확인하십시오
어제 본지가 전한 일반고 1학년 자퇴생 1만 명 돌파 소식에 이어, 이투스에듀 교육평가연구소가 24일 내놓은 분석은 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합니다. 2025학년도 자퇴생의 평균 내신은 9등급 환산 6.7등급으로 직전 두 해(6.2~6.3등급)보다 낮아졌고, 1등급대 자퇴생은 전년보다 52명 늘었습니다. '내신을 벗어나 수능에만 집중하겠다'는 판단이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2028학년도 정시에서도 서울 상위권 대학 다수가 학생부를 함께 봅니다. 서울대는 정시 2단계에서 수능 60%와 함께 교과역량평가 40%를 반영하고, 고려대 교과우수전형은 학생부 20%, 연세대는 서류평가 10%를 반영합니다. 다만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의 일반전형은 여전히 수능 100%입니다. 자퇴를 수능 집중 전략으로만 이해하기 전에, 목표 대학의 정시 반영 방식부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와 대학별 모집요강으로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40%
20%
10%
서울대(2단계)
고려대(교과우수)
연세대(서류평가)
2028학년도 정시모집 학생부 반영 비율 ·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별도
Box of Insight
학생부 반영을 피하는 길은 '자퇴'가 아니라 '전형 선택'입니다. 수능 100% 전형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소수이며, 그 소수를 택한 뒤에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 학교생활이라는 사실이 이 통계의 무게입니다.
02PRIORITY II
과목 노트 · 과학 (금)
몰(mol)은 질량이 아니라 개수를 세는 단위입니다 — 6.02×10²³개를 세는 법
화학 계산 문제에서 가장 자주 무너지는 지점은 몰과 질량을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순간입니다. 몰은 입자 6.02×10²³개(아보가드로수)를 한 묶음으로 세는 개수의 단위이며, 질량의 단위가 아닙니다. 물질의 질량(g)을 몰질량(g/mol)으로 나누면 몰수가 나오고, 몰수에 아보가드로수를 곱해야 비로소 입자의 개수가 나옵니다.
질량, 몰수, 입자 수는 서로 다른 값이며, 이 세 값을 한 식에 섞어 쓰면 단위가 맞지 않는 답이 나옵니다. 계산에 들어가기 전에 지금 구하려는 것이 셋 중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주어진 것이 셋 중 무엇인지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질량(g)
몰수(mol)
입자 수(개)
질량 ÷ 몰질량 = 몰수 · 몰수 × 아보가드로수 = 입자 수
Box of Insight
화학 계산 문제는 공식을 몰라서가 아니라, 지금 구하는 값이 무엇인지 몰라서 틀립니다. 단위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은 물리의 힘·에너지 계산에도 그대로 통합니다.
03PRIORITY II
공부법
오답은 하나의 원인이 아닙니다 — 개념·실수·시간 부족을 나눠 쓰십시오
오답노트를 쓸 때 가장 흔한 실패는 틀린 문제를 그대로 옮겨 적는 것입니다. 오답에는 서로 다른 처방이 필요한 세 가지 원인이 섞여 있습니다. 개념을 몰라서 틀렸다면 개념 설명을 다시 읽어야 하고, 알면서도 계산이나 부호에서 실수했다면 같은 유형을 반복 훈련해야 하며, 시간이 부족해 못 풀었다면 풀이 순서를 바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답 옆에 이 세 원인 중 하나를 표시해 두면, 시험 전 복습에서 어떤 문제부터 다시 볼지가 분명해집니다. 원인 표시가 없는 오답노트는 양만 늘어날 뿐, 같은 유형의 실수를 다음 시험에서 반복하게 만듭니다.
같은 오답이라도 원인이 다르면, 다시 봐야 할 것도 다릅니다.
Box of Insight
오답노트의 목적은 '많이 적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처방하는 것'입니다. 원인을 구분하지 않으면 복습 시간은 늘어나도 성적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04PRIORITY II
대입 노트 · 고등학생
정시는 가·나·다군, 한 군에 한 대학만 지원됩니다 — 군별 중복 지원이 걸리는 이유
정시모집 대학은 가군·나군·다군 가운데 한 군을 정해 모집단위를 배치합니다. 수험생은 각 군에서 한 개 대학, 한 개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어, 정시에서 낼 수 있는 원서는 원칙적으로 최대 3장입니다. 같은 군에 배치된 두 대학에 동시에 지원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며, 접수 단계에서 걸립니다.
주의할 것은 한 대학이 모집단위마다 서로 다른 군에 나누어 배치하는 경우입니다. 같은 대학의 A학과가 가군, B학과가 나군에 있다면 두 학과 모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망하는 두 대학의 모집단위가 같은 군에 겹쳐 있다면, 그중 하나는 포기해야 합니다. 지망 대학의 모집단위별 군 배치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나 대학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 두어야, 원하는 조합으로 3장을 채울 수 있습니다.
가군 · 1개 대학
나군 · 1개 대학
다군 · 1개 대학
정시모집 최대 지원 원서 · 3장(가·나·다군 각 1개 모집단위)
Box of Insight
정시의 3장은 '3번의 기회'가 아니라 '3번의 선택'입니다. 군 배치를 확인하는 것이 점수를 확인하는 것보다 먼저입니다.
05PRIORITY II
고입 노트 · 중학생
일반고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이 원칙입니다 — 고교선택제의 구조
특목고·자사고·특성화고와 달리 일반고는 성적으로 뽑지 않습니다. 원칙은 학생이 희망 학교를 먼저 지망하고(선지원), 지망자가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으로 배정하는 '선지원 후추첨'입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은 통학구역 안에서 여러 학교를 지망 순위대로 적어내는 '고교선택제'를 운영합니다.
다만 지망할 수 있는 학교 수, 통학구역의 범위, 추첨 시 근거리를 우선하는지 여부는 시·도교육청마다 다릅니다. 거주지가 바뀌면 지원 가능한 통학구역 자체가 달라지므로, 배정 방식의 세부 사항은 반드시 거주지 관할 교육청의 고입전형 기본계획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지망 순위 제출
정원 초과 시 추첨
배정 결과 확정
일반고 배정의 공통 골격 · 지망 학교 수·통학구역·근거리 우선 여부는 지역별 상이(개별 공고 확인)
Box of Insight
일반고는 '떨어지는' 학교가 아니라 '배정되는' 학교입니다. 지망 순서를 정하는 기준은 성적이 아니라 통학 여건과 학교 선호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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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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