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수시는 오늘 마감, 전문대 수시 1차는 9/30까지 — 지원 횟수 제한 없음. 모평 성적표는 9/29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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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9·11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Preface · 머리말
4년제 대학의 수시 원서접수가 오늘 대학별 마감 시각을 끝으로 닫힙니다. 그러나 이 날짜가 대입 접수의 전부는 아닙니다. 전문대 수시 1차는 이달 30일까지 열려 있고, 9월 모의평가 성적통지표는 29일에 배부됩니다. 오늘은 이 확정 일정을 정리한 뒤, 과학 공부에서 공식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단위의 논리, 시간이 아니라 '한 것'을 적는 학습 기록, 수능 EBS 연계 50%의 실제 의미, 그리고 고입 면접에서 학교가 물을 수 없도록 정해진 사항을 차례로 다룹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9/11 (금)
01입시·일정4년제 수시는 오늘 마감, 전문대 수시 1차는 9/30까지 — 지원 횟수 제한 없음. 모평 성적표는 9/29
02과목·과학공식이 헷갈리면 단위를 따라가십시오 — 단위가 맞지 않는 식은 틀린 식입니다
03공부법학습 기록에는 '몇 시간'이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게 됐는가'를 적으십시오
04대입수능 EBS 연계율 50%는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 간접연계의 뜻과 교재 활용법
05고입고입 면접에서 물을 수 없는 것 — 교과 지식·선행학습 문항·인증시험 점수는 배제 원칙입니다
9/30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 (9/7~30)
9/299월 모의평가 개인별 성적통지표 배부
50%2027학년도 수능 EBS 연계율 (간접연계)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일정
4년제 수시는 오늘 닫히지만 전문대 수시 1차는 9월 30일까지 열려 있습니다 — 전문대는 지원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2027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운영되며, 오늘이 그 마지막 날입니다. 마감 시각은 대학마다 다르므로 지원 대학의 공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전형료 결제까지 마쳐야 접수가 완료됩니다. 한편 전문대학 수시는 별도의 일정을 따릅니다. 1차 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2차 접수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입니다. 전문대 수시는 4년제 대학의 '6회 지원 제한'에 포함되지 않고, 전문대 자체의 지원 횟수 제한도 없습니다. 다만 전문대 수시에 합격하면 4년제와 마찬가지로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되므로, 지원 전에 이 구속력을 먼저 헤아려야 합니다. 이와 함께 9월 2일 치른 모의평가의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9월 29일 배부되고, 수능은 11월 19일 시행되며 성적은 12월 11일 통지됩니다.
9/11 4년제 수시 마감
9/29 모평 성적통지표
9/30 전문대 수시 1차 마감
9월 하순의 확정 일정 — 전문대 2차는 11/11~25, 수능은 11/19, 수능 성적 통지는 12/11
Box of Insight
수시의 마감은 하나의 날짜가 아니라 대학·계열별로 흩어진 여러 날짜입니다. 4년제 6장을 모두 썼더라도 전문대의 문은 이달 말까지 열려 있고, 그 문에는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열린 문이 많다는 것이 곧 지원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합격의 구속력은 전문대에도 똑같이 적용되므로, '붙으면 갈 곳'만 쓰는 원칙은 여기서도 유효합니다.
02PRIORITY II
과목 노트 · 과학 (금)
공식이 헷갈리면 단위를 따라가십시오 — 단위가 맞지 않는 식은 틀린 식입니다
과학에서 공식을 잘못 떠올리는 실수의 상당수는 단위를 확인하는 습관 하나로 걸러집니다. 속력은 거리를 시간으로 나눈 양이므로 단위가 m/s이고, 밀도는 질량을 부피로 나눈 양이므로 g/cm³이며, 압력은 힘을 넓이로 나눈 양이므로 N/m², 곧 Pa입니다. 식의 양변에서 단위가 같아지지 않으면 그 식은 계산 전에 이미 틀린 식입니다. 예컨대 '일 = 힘 × 거리'를 '힘 ÷ 거리'로 잘못 기억했다면, N/m라는 단위가 J(=N·m)와 다르다는 점에서 곧바로 오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중학 과학의 속력·밀도·압력·열량, 고등 통합과학과 물리학의 일·에너지·전력 문항에서 이 검산은 특히 유효합니다. 계산 문제를 풀 때는 숫자만 대입하지 말고, 단위를 함께 써 내려가며 마지막에 답의 단위가 문제가 요구한 단위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순서를 권합니다.
물리량의 정의 확인
단위를 식에 함께 대입
답의 단위 일치 검산
정의 → 단위 대입 → 검산. 숫자보다 단위가 먼저 오류를 알려 줍니다
Box of Insight
단위는 공식에 붙은 꼬리표가 아니라 공식의 뼈대입니다. '무엇을 무엇으로 나누었는가'를 단위가 그대로 보여 주기 때문에, 단위를 이해한 학생은 공식을 외우지 않아도 복원할 수 있습니다. 과학 계산에서 답만 쓰지 말고 단위를 반드시 쓰라는 채점 기준은 형식 요구가 아니라, 바로 이 이해를 확인하는 장치입니다.
03PRIORITY II
공부법
학습 기록에는 '몇 시간'이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게 됐는가'를 적으십시오
공부 시간을 재고 기록하는 학생은 많습니다. 그러나 '수학 3시간'이라는 기록은 그 시간에 무엇이 달라졌는지 말해 주지 않습니다. 같은 3시간이 새 단원의 개념을 익힌 시간일 수도, 이미 아는 문제를 반복한 시간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 기록을 남기신다면 시간 대신 결과를 적기를 권합니다. '이차함수 최댓값 문제에서 구간이 주어질 때 꼭짓점이 구간 밖에 있는 경우를 구별할 수 있게 됨', '가정법 과거완료와 혼합가정법의 시제 차이를 설명할 수 있음'처럼, 그날 새로 할 수 있게 된 것을 한두 문장으로 쓰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쓰면 기록이 곧 복습 목록이 되고, 며칠 뒤 그 문장을 다시 읽는 것만으로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쓸 것이 없는 날은 시간이 얼마였든 공부가 되지 않았다는 신호이므로, 이튿날 방법을 바꾸는 근거가 됩니다.
시간은 투입의 기록이고, 할 수 있게 된 것은 산출의 기록입니다. 성적은 산출에서 나옵니다.
Box of Insight
결과를 적는 기록은 학생에게 하루를 마감하며 스스로를 시험해 보게 합니다. '오늘 무엇을 할 수 있게 됐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배운 것을 머릿속에서 한 번 더 꺼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록 자체가 짧은 복습이 되는 셈이며, 이것이 시간 기록과 결과 기록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04PRIORITY II
대입 노트 · 고등학생
수능 EBS 연계율 50%는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 간접연계의 뜻과 교재를 읽는 법
2027학년도 수능은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영역·과목별로 50% 수준에서 연계하여 출제되며, 연계 방식은 '간접연계'입니다. 간접연계란 교재의 문항이나 지문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교재에서 다룬 개념·원리, 지문의 소재·주제, 자료와 그림 등을 활용해 새로운 문항을 만드는 방식을 뜻합니다. 따라서 영어 지문을 통째로 암기하거나 문제의 답을 기억하는 공부는 연계의 효과를 거의 얻지 못합니다. 교재에서 얻어야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어떤 개념과 원리가 다뤄졌는가. 둘째, 지문이 어떤 소재와 논지 구조를 가졌는가. 셋째, 어떤 자료(표·그래프·실험 설계)가 쓰였는가. 이 셋을 정리해 두면 소재가 같고 형식이 다른 문항을 만났을 때 낯설지 않게 됩니다. 연계 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며, 남은 기간에는 새 교재를 늘리기보다 이 두 교재의 개념·소재를 과목별로 한 번 더 훑는 편이 연계 취지에 맞습니다.
EBS 교재의 개념·소재
재구성 (자료·지문 변형)
수능 문항 (50% 수준)
교재 → 재구성 → 문항. 옮겨지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 개념과 소재입니다
Box of Insight
연계율은 '반은 본 문제가 나온다'는 약속이 아니라 '반은 아는 소재에서 나온다'는 약속입니다. 낯선 소재를 처음 읽는 부담을 절반 덜어 주는 장치일 뿐, 읽고 판단하는 힘은 여전히 학생 몫입니다. 교재를 답지로 쓰는 학생과 소재 사전으로 쓰는 학생의 차이는 바로 이 지점에서 갈립니다.
05PRIORITY III
고입 노트 · 중학생
고입 면접에서 물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 교과 지식·선행학습 유발 문항·인증시험 점수는 배제 원칙입니다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 등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운영하는 학교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 과정, 지원 동기, 진로 계획, 인성 영역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교육부의 자기주도학습전형 운영 원칙에 따라 면접에서는 교과 지식을 직접 묻는 문항, 선행학습을 유발할 수 있는 문항, 영어 지문 낭독이나 해석과 같은 형태의 평가가 배제됩니다. 또한 토익·토플·텝스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교외 수상 실적,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드러내는 내용은 서류에 기재할 수 없고 면접에서도 평가 자료로 쓸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고입 면접 준비는 교과 문제풀이가 아니라, 제출한 서류의 문장 하나하나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일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세부 운영 방식은 시·도별 고입 기본계획과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 학교의 공고를 기준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생부·자기소개서 제출
면접 문항은 서류에서 출발
학습 과정·인성 확인
면접은 지식 시험이 아니라 서류의 진위와 깊이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Box of Insight
배제 원칙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인 동시에, 평가의 초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 주는 안내문입니다. 물을 수 없는 것을 빼면 남는 것은 '스스로 어떻게 공부했고, 왜 이 학교인가'라는 두 질문입니다. 이 두 질문에 자신의 언어로 답할 수 있다면, 고입 면접 준비의 뼈대는 이미 세워진 것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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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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