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Lab · 홍기정 학원
BRIEFING · 2026-07-24

2027 수시 박람회 코엑스 개막(7/23~25) — 원서접수는 9/7~11, 질문을 준비해 가십시오 외 4건

StudyLab 연구소 · 2026-07-24

SL

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7·24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7월 24일 금요일

Preface · 머리말
수시 시즌이 사실상 개막했습니다.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문을 연 대교협 주관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개장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고, 원서접수(9월 7~11일)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여섯 주 남짓입니다. 지금부터의 관건은 정보를 '더 모으는 것'이 아니라 '고르고 확인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박람회 활용법과 함께 과학 그래프 읽는 법, 시간을 재는 실전 리허설, 탐구 선택 변화('사탐런')의 확인 사항, 그리고 중학생을 위한 학교설명회 활용법을 정리했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7/24 (금)

01입시·일정2027 수시 박람회 코엑스 개막(7/23~25) — 원서접수는 9/7~11, 질문을 준비해 가십시오
02과목·과학과학 그래프는 '모양'이 아니라 '축'부터 — 자료 해석 3단계
03공부법아는 것과 '시간 안에 푸는 것'은 다릅니다 — 시간을 재는 실전 리허설
04대입'사탐런'의 실체 — 과탐 2과목 응시 24.6%→13.7%, 옮기기 전 확인할 것
05고입학교설명회는 '듣는 자리'가 아니라 '확인하는 자리' — 세 가지 질문

7.23~252027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코엑스)

9/7~112027 수시 원서접수(대교협 공통기간)

D-1182027 수능(11/19)까지 남은 날 (7/24 기준)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일정
수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 자료를 '수집'하지 말고, 질문을 '준비'해 가십시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7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25일 토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전국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직접 마주 앉아 상담할 수 있는, 한 해 중 가장 큰 공식 대입 정보 행사입니다. 개막일부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질 만큼 관심이 높았습니다. 다만 상담 시간은 짧습니다. 모집요강을 쌓아 오는 것보다, 내 성적표('어디가' 기준 교과 성적과 6월 모평 성적)를 들고 "이 성적이면 이 전형에서 어느 위치인가", "수능 최저는 어떻게 확인하는가"처럼 답이 정해진 질문을 준비해 가는 편이 유익합니다. 이후 일정은 확정되어 있습니다 — 9월 2일 평가원 9월 모의평가, 9월 7~11일 수시 원서접수입니다.

수시 박람회 (7/23~25)
9월 모평 (9/2)
수시 원서접수 (9/7~11)

박람회에서 원서접수까지 — 여섯 주의 확정 일정. 출처: 대교협 주관 행사·평가원 일정(다수 매체 교차확인).

Box of Insight
박람회의 가치는 자료가 아니라 '대면 확인'에 있습니다. 인터넷에 없는 정보는 거의 없지만, 내 조건을 대학 입장에서 해석해 주는 사람은 그 부스에만 있습니다.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답도 구체적으로 돌아옵니다.

02PRIORITY II

과목 노트 · 과학 (금)
과학 그래프는 '모양'이 아니라 '축'부터 읽습니다 — 자료 해석 3단계

과학 시험에서 그래프 문항을 틀리는 학생의 상당수는 개념을 몰라서가 아니라, 그래프를 '그림'처럼 훑기 때문입니다. 곡선의 모양부터 보면 익숙한 유형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순서를 고정하십시오. 첫째, 가로축과 세로축이 '무엇을, 어떤 단위로' 나타내는지 확인합니다 — 같은 모양의 곡선도 축이 시간인지 농도인지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둘째, 경향을 읽습니다 — 증가인지 감소인지, 기울기가 어디서 급해지고 어디서 완만해지는지, 꺾이는 지점(변곡)이 있는지를 말로 표현해 봅니다. 셋째, 그때서야 선지와 대조합니다. 선지를 먼저 읽고 그래프에서 근거를 '찾아 맞추는' 습관은 출제자가 심어 둔 함정에 그대로 걸리는 길입니다.

① 축·단위 확인
② 경향·기울기 해석
③ 선지와 대조

그래프 문항의 정석 — 축을 읽기 전에는 곡선을 해석하지 않습니다.

Box of Insight
그래프는 '실험 결과의 요약문'입니다. 축을 읽는다는 것은 그 실험이 무엇을 재었는지를 읽는다는 뜻이고, 그것이 곧 문항의 절반입니다. 내신 서술형에서도 "축의 의미를 서술하시오"형 문항이 반복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03PRIORITY II

공부법 · 실전 리허설
아는 것과 '시간 안에 푸는 것'은 다른 능력입니다 — 방학에 시계를 켜십시오

방학 공부는 대체로 시간 제한 없이 이루어집니다. 개념을 익히는 단계에서는 그것이 옳지만, 문제는 시험이 언제나 '시간과의 경기'라는 점입니다. 충분히 아는 내용도 시간 압박 아래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며, 이는 훈련으로만 좁혀지는 간격입니다. 방법은 단순합니다. 학습 주기의 마지막에 '시간을 재는 세트'를 넣으십시오. 처음에는 문항당 목표 시간을 정해 소단원 10~15문항을 재고, 익숙해지면 실제 시험과 같은 분량을 같은 시간에, 같은 순서로 풉니다. 채점보다 중요한 것은 기록입니다 — 어느 문항에서 시간이 새는지, 남은 시간 배분이 무너지는 지점이 어디인지를 적어 두면, 그것이 곧 실전 전략표가 됩니다.

시험장에서 발휘되는 실력은 '아는 양'이 아니라, 시간 압박 아래에서 꺼낼 수 있는 양입니다.

Box of Insight
운동선수가 연습 경기 없이 시합에 나서지 않듯, 수험생에게도 리허설이 필요합니다. 8월에 시간 훈련을 시작한 학생과 시험 직전에야 시계를 켜는 학생의 차이는, 9월 모평 성적표에서 가장 먼저 드러납니다.

04PRIORITY II

대입 노트 · 고등학생
'사탐런'은 통계로 확인된 흐름입니다 — 다만, 옮기기 전에 볼 것이 있습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택하는 이른바 '사탐런'이 통계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평가원 6월 모의평가 응시 통계에 따르면 과탐 2과목 응시 비율은 지난해 24.6%에서 올해 13.7%로 낮아졌습니다. 탐구는 과목 간 난도와 응시 집단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지므로, 일부 수험생에게는 실리적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옮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지망 대학·모집단위가 과탐을 지정하거나 과탐에 가산점을 주는지 — 자연계열 상당수가 여전히 그렇습니다. 둘째,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탐구를 어떻게 계산하는지(2과목 평균인지 상위 1과목인지). 셋째, 남은 넉 달간 새 과목의 학습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입니다. 유불리 계산은 마지막이고, 지원 자격 확인이 먼저입니다.

24.6%
13.7%
2026학년도 6월 모평
2027학년도 6월 모평

과탐 2과목 응시 비율(전국, 평가원 6월 모의평가 응시 통계 보도 기준). 막대 높이는 수치에 정비례.

Box of Insight
선택과목의 유불리는 해마다 뒤집히지만, 지원 자격은 요강에 박혀 있습니다. '남들이 옮기니까'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 옮겨간 집단이 커질수록 그 안에서의 경쟁 지형도 함께 변한다는 점까지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05PRIORITY III

고입 노트 · 중학생
학교설명회는 '듣는 자리'가 아니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 세 가지 질문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외고·국제고·자사고·과학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들의 입학설명회가 이어지는 계절입니다. 원서를 쓰기 전에 학교를 직접 볼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공식 기회이지만, 홍보 내용을 듣고만 오면 남는 것이 적습니다. 세 가지를 확인하고 오십시오. 첫째, 전형의 사실관계 — 올해 모집요강이 언제 나오는지, 성적 반영 학기와 면접 방식에 변경이 있는지를 학교 관계자에게 직접 묻습니다. 둘째, 교육과정 — 안내 책자의 문구가 아니라, 우리 아이가 배울 과목 편성표와 방과후·기숙사 운영의 실제를 봅니다. 셋째, 졸업 후 진로 구조 — 특정 연도의 실적 숫자보다, 어떤 전형으로 대학에 가는 학생이 많은 학교인지를 묻는 편이 정확합니다. 일정과 전형은 학교·지역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학교와 소속 교육청의 공식 공고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명회에서 얻어야 할 것은 좋은 인상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3년을 맡길 수 있는지에 대한 근거입니다.

Box of Insight
같은 설명회를 듣고도 얻는 것이 다른 이유는 준비의 차이입니다. 학교의 장점은 학교가 말해 주지만, 우리 아이와의 '적합성'은 질문한 사람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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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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