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접수 마감, 서버 오류로 오후 6시→7시 연장 — 접수·결제를 마치지 못했다면 대학·대교협 구제 절차 확인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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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9·12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Preface · 머리말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어제 마감됐습니다만, 마감은 예정과 다르게 끝났습니다. 접수 대행 시스템의 서버 오류로 대교협이 마감 시각을 한 시간 늦췄고, 그럼에도 접수를 마치지 못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구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공개된 지원 동향은 서울 주요 대학의 지원자가 소폭 늘고, 최상위권 대학과 지방 거점 국립대 사이의 흐름이 엇갈렸음을 보여 줍니다. 오늘은 이 두 사안을 앞에 두고, 토요일 영어 노트로 문장 삽입 유형의 단서를, 공부법으로 중간고사 3주 전 역산 계획을, 고입 노트로 지금의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9학년도 대입의 골격을 다룹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9/12 (토)
01입시·일정수시 접수 마감, 서버 오류로 오후 6시→7시 연장 — 접수·결제를 마치지 못했다면 대학·대교협 구제 절차 확인
02입시·통계수시 지원 동향(종로학원 집계) — 서울 주요 11개대 지원자 +2.0%, 서울대 -8.0%, 부산·충남·전남대 +11.6%
03과목·영어문장 삽입·순서 문제는 '내용'보다 '단서'로 풉니다 — 연결어·지시어·관사가 자리를 가리킵니다
04공부법중간고사 3주 전 — 시험일에서 거꾸로 세는 역산 계획표, 마지막 3일은 비워 두십시오
05고입지금의 중3이 치를 대입은 2029학년도 — 내신 5등급제·통합형 수능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1시간수시 접수 마감 연장 (오후 6시 → 7시, 대교협)
9/299월 모의평가 성적 통지일 (평가원)
11/192027학년도 수능 시행일 (목)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일정
수시 접수는 마감됐지만, 오후 6시에 끝나지 않았습니다 — 서버 오류로 1시간 연장, 접수·결제를 마치지 못한 수험생은 구제 절차를 확인하십시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1일 원서접수 대행 시스템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오후 5시 50분경 서버 오류가 발생해 일부 수험생의 접수와 결제에 차질이 생기자, 해당 시스템을 쓰는 대학의 수시 원서접수 마감 시각을 오후 6시에서 7시로 한 시간 연장했습니다. 그럼에도 접수를 마치지 못한 학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교협과 대학이 시스템상의 접수·결제 이력을 확인해 구제를 협의하고 있으며 교육부도 피해 여부를 계속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접속 폭주로 결제 화면에서 멈췄거나 완료 문자를 받지 못한 학생이라면, 스스로 '안 된 것'으로 단정하기 전에 해당 대학 입학처와 대행사에 접수 이력 확인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마감 시각이 늦춰진 사실을 모른 채 오후 7시 이전에 지원 현황을 공개한 대학이 있었던 만큼, 어제 저녁에 본 경쟁률 수치는 최종치가 아닐 수 있습니다.
11일 17:50 서버 오류
마감 18:00 → 19:00 연장
미접수자 구제 협의 중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일(9월 11일)의 경과 — 대교협 발표 기준
Box of Insight
접수는 '제출 버튼'이 아니라 '결제 완료 기록'으로 성립합니다. 문제가 생긴 날일수록 학생이 할 일은 분명합니다 — 접수 이력과 결제 내역을 화면 캡처와 문자로 보관하고, 판단은 대학과 대교협에 묻는 것입니다. 구제는 소문이 아니라 기록으로 이루어집니다.
02PRIORITY I
입시 · 통계
수시 지원의 지형이 갈렸습니다 — 서울 주요 11개대는 +2.0%, 서울대는 -8.0%, '패키지 지원' 3개 국립대는 +11.6%
종로학원이 11일 집계한 2027학년도 수시 지원 동향에 따르면, 서울 소재 주요 11개 대학의 지원자는 전년 대비 2.0% 늘었으나 대학별 증감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서울대 지원자는 1만 6,487명으로 8.0% 줄어 경쟁률이 8.12대 1에서 7.37대 1로 내려갔고, 연세대(-8.3%)와 성균관대(-9.9%)도 감소한 반면 중앙대는 16.9% 증가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부산대·충남대·전남대 3개교의 지원자는 1만 414명(11.6%) 늘었고, 특히 부산대는 4만 1,417명으로 19% 증가했습니다. 이 수치는 입시기관 집계이며, 앞 기사에서 다룬 마감 연장으로 최종 공식 경쟁률은 대학별 확정 발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2027학년도는 현행 대입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해이므로 상위권의 '눈치 지원'이 두드러졌다는 것이 집계 기관의 해석입니다.
+19.0%
+11.6%
+2.0%
부산대
부산·충남·전남대 합계
서울 주요 11개대 합계
2027학년도 수시 지원자 전년 대비 증감률 — 종로학원 11일 집계(막대 높이는 수치에 비례, 0 기준)
Box of Insight
지원자가 줄었다는 것은 문이 넓어졌다는 뜻이 아니라, 지원한 사람들의 밀도가 달라졌다는 뜻입니다. 경쟁률은 합격선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원서를 낸 뒤에 할 일은 숫자를 다시 보는 것이 아니라, 최저학력기준 과목과 대학별고사 일정으로 시선을 옮기는 것입니다.
03PRIORITY II
과목 노트 · 영어 (토)
문장 삽입과 글의 순서는 '내용'보다 '단서'로 푸는 문제입니다 — 연결어·지시어·관사가 자리를 가리킵니다
수능 영어의 문장 삽입과 글의 순서 유형은 해마다 오답률 상위에 오르지만, 정답의 근거는 대개 지문 밖의 배경지식이 아니라 문장 안의 작은 표지에 있습니다. 첫째, 연결어입니다. however·but은 앞 문장과 반대 방향의 내용이, therefore·as a result는 원인이 앞에 와야 하고, for example·for instance는 바로 앞에 일반 진술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지시어와 대명사입니다. this·these·such·it·they가 가리키는 명사는 반드시 앞 문장에 먼저 등장해야 하므로, 주어진 문장에 this problem이 있다면 그 앞 어딘가에 문제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관사입니다. 어떤 대상이 처음 소개될 때는 a/an, 다시 언급될 때는 the가 붙으므로 the가 붙은 명사가 나오면 그 앞에 a가 붙은 첫 언급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확인한 뒤에야 내용의 흐름으로 최종 판단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문장 삽입은 특히 '앞뒤 문장 사이에 논리의 단절'이 있는 자리를 찾는 문제이므로, 지문을 읽다가 갑자기 새 대상이 the와 함께 등장하거나 인과가 비는 지점에 표시해 두십시오.
주어진 문장의 단서 표시
지문에서 '단절' 지점 찾기
넣고 앞뒤 흐름 검산
문장 삽입 유형의 3단계 — 단서(연결어·지시어·관사) → 단절 지점 → 검산
Box of Insight
이 유형에서 틀리는 학생은 대개 영어를 못 읽어서가 아니라, 다 읽고 나서 '느낌'으로 고르기 때문입니다. 연결어·지시어·관사는 글쓴이가 독자를 위해 남겨 둔 이정표입니다. 이정표를 읽는 습관은 독해 속도를 늦추는 것이 아니라, 되돌아가서 다시 읽는 시간을 없애 줍니다.
04PRIORITY II
공부법
중간고사 3주 전 — 계획은 오늘부터 세는 것이 아니라 시험일에서 거꾸로 세는 것입니다. 마지막 3일은 비워 두십시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2학기 중간고사는 10월 초·중순에 치러지므로, 이번 주말은 많은 학생에게 시험 약 3주 전에 해당합니다. 이 시점의 계획에서 가장 흔한 실패는 '오늘부터 순서대로' 세우는 것입니다. 1단원부터 차례로 나가다 보면 시험 직전에 마지막 단원과 전 범위 복습이 겹쳐 무너집니다. 역산은 순서를 뒤집습니다. 먼저 시험 첫날을 적고, 그 앞 3일을 '전 범위 총정리와 오답 재확인'으로 비워 둡니다. 그 앞 1주는 과목별로 기출·학교 프린트·교과서 문제를 한 번씩 푸는 '문제 풀이 주간', 그 앞 1주는 범위의 개념을 단원 단위로 쪼개 하루 분량을 정하는 '개념 정리 주간'으로 잡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금 남은 분량이 자동으로 나오고, 하루에 할 일이 과목명이 아니라 '단원 이름'으로 적힙니다. 계획표에는 '수학'이 아니라 '수학 2단원 예제까지'처럼 끝나는 지점을 적으십시오. 끝이 정해진 계획만 완료 여부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시험 범위는 학교마다 공지 시점이 다르므로, 확정 공지가 나오면 단원 분할만 다시 맞추면 됩니다.
D-21~15 개념 정리(단원 단위)
D-14~4 문제 풀이(기출·프린트)
D-3~1 총정리·오답 (비워 둔 구간)
시험일에서 거꾸로 세는 3주 계획 — 마지막 3일은 새 진도를 넣지 않습니다
Box of Insight
계획이 무너지는 날은 대개 시험 직전입니다. 그때 무너지는 이유는 의지가 아니라 설계입니다. 역산 계획은 '마지막 3일에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먼저 정하는 계획이며, 그 비워 둔 구간이 밀린 진도를 받아 주는 완충지대가 됩니다.
05PRIORITY II
고입 노트 · 중학생
지금의 중학교 3학년이 치를 대입은 2029학년도입니다 — 2028 개편 체제(내신 5등급제·통합형 수능)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고등학교를 고르는 중학생과 학부모가 먼저 확인하실 것은 '어느 학교가 좋은가'보다 '어떤 대입 제도로 3년 뒤를 치르는가'입니다. 교육부가 확정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은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되며, 따라서 2027년 3월에 고1이 되는 지금의 중3은 2029학년도 대입을 같은 체제로 치릅니다. 골자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고교 내신은 9등급 상대평가가 5등급제로 바뀌어 1등급이 상위 10%, 2등급이 누적 34%까지로 넓어지고, 성적표에는 절대평가(성취도)와 상대평가 등급이 함께 기재됩니다. 둘째, 수능은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없어져 모든 응시자가 같은 문항을 풀며, 탐구는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치릅니다. 내신 1등급 폭이 4%에서 10%로 넓어진다는 사실은 학업 수준이 높은 학교에 진학했을 때의 내신 부담이 종전보다 완화된다는 뜻이므로, 외고·국제고·자사고와 일반고 사이의 선택 논리가 이전 세대와 같지 않습니다. 다만 등급 폭이 넓어진 만큼 대학이 세부 성취도와 과목 선택 이력을 더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4%
10%
10%
9등급제 1등급 (현 고2·고3)
5등급제 1등급 (현 고1)
5등급제 1등급 (현 중3)
고교 내신 1등급 비율 — 9등급제 상위 4% vs 5등급제 상위 10% (교육부 2028 대입 개편 확정안)
Box of Insight
고등학교 선택은 3년짜리 결정이 아니라 대입까지 이어지는 4년짜리 결정입니다. 제도가 바뀐 뒤에는 '선배가 그랬다'는 경험담이 가장 믿기 어려운 정보가 됩니다. 지금의 중3에게 필요한 것은 이전 세대의 성공담이 아니라, 자신이 치를 제도의 규칙을 먼저 읽는 일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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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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