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오늘 시행 — 국어·수학 "6월보다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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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9·02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9월 2일 수요일
Preface · 머리말
수능의 마지막 공식 리허설인 9월 모의평가가 오늘 전국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고1·2 학력평가도 같은 날 시행되어, 사실상 전국의 고등학생 모두가 시험지를 받아 든 하루입니다. 하루 앞서 교육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첫 집중지원 대학 3곳을 확정하며 대학 지형의 중장기 변화를 공식화했습니다. 오늘은 이 두 확정 이슈에 더해, 수요일 국어 노트와 공부법, 중학생을 위한 고입 노트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9/2 (수)
01입시·모평9월 모의평가 오늘 시행 — 국어·수학 "6월보다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
02정책·대학'서울대 10개 만들기' 첫 3곳 확정 — 부산대·전남대·충남대, 올해 교당 약 700억
03과목·국어문학의 <보기>는 힌트가 아니라 '채점 기준'입니다 — 지문보다 먼저 읽으십시오
04공부법'몇 점'은 목표가 아닙니다 —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행동뿐입니다
05고입고입 면접 답변은 세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 결론·경험·배움의 순서로
53.3%9월 모평 국어 EBS 연계율 (평가원)
3개교'서울대 10개 만들기' 첫 집중지원 대학
9/7수시 원서접수 시작 (~9/11)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출제경향 (모평 후속)
9월 모의평가 오늘 시행 — 공개된 국어·수학 분석은 "6월보다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오늘(2일)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고1·2는 같은 날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릅니다. 평가원은 출제 방향에서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배운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했다"고 밝혔고, EBS 연계율은 국어 53.3%·수학 50%·영어 55.6%로 공지했습니다. 이 브리핑 작성 시점까지 공개된 1·2교시 분석을 보면, 국어는 EBS 현장교사단 기준 "평이했던 6월 모평보다 어렵고 작년 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 수학 역시 "6월 모평보다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공통 22번이 최고 난도 문항으로 꼽혔습니다. 고3 수험생은 오늘 밤 가채점을 반드시 마치고, 다음 주 월요일(9/7)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 전까지 지원선을 최종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53.3%
50.0%
55.6%
국어
수학
영어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주요 영역 EBS 연계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지)
Box of Insight
9월 모평의 가치는 점수가 아니라 '위치'에 있습니다. 졸업생까지 대거 합류한 사실상 유일한 전국 단위 리허설이므로, 오늘의 가채점 결과는 개별 문항의 아쉬움이 아니라 수시 여섯 장의 하한선을 정하는 기준으로 읽어야 합니다. 성적표는 원서접수가 끝난 뒤에 도착한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02PRIORITY II
교육 정책 · 대학 구조
'서울대 10개 만들기' 첫 3곳 확정 — 부산대·전남대·충남대에 올해 교당 약 700억 원
교육부가 지난 1일 국정과제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첫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 3곳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 9개 거점국립대 가운데 선정된 이들 대학에는 올해 교당 약 700억 원이 추가 투입되며, 브랜드 단과대학과 특성화 융합연구원 설립, 인공지능(AI) 거점대학 육성 등 전략산업 중심의 집중 투자가 이뤄집니다. 정부는 향후 연 단위의 대규모 지원을 이어가 지역 거점국립대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개별 대학의 전형이 아니라 대학 체제 전체의 구조를 바꾸는 정책 결정이라는 점에서,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아 둘 확정 사안으로 다룹니다.
거점국립대 3곳 지정
AI·전략산업 집중 투자
지역 인재 양성·정주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기본 구조 — 진학·성장·정주의 선순환을 지향합니다
Box of Insight
이 정책의 시간표는 올해 고3보다 지금의 중학생·고1에게 더 깊게 닿습니다. 재정이 수년간 누적되면 거점국립대의 교육 여건과 취업 연계가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고, 그때의 대입 지형에서 '지방 거점국립대'는 지금과 다른 무게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진학 계획이 긴 학생일수록 이 흐름을 지켜볼 이유가 있습니다.
03PRIORITY II
과목 노트 · 국어 (수)
문학의 <보기>는 힌트가 아니라 '채점 기준'입니다 — 지문보다 먼저 읽으십시오
수능과 내신의 문학 문항에는 <보기>를 딸린 문제가 거의 반드시 포함됩니다. 많은 학생이 지문을 다 읽고 나서야 <보기>를 확인하지만, 순서를 뒤집는 편이 유리합니다. <보기>는 출제자가 "이 작품을 이런 관점으로 읽으라"고 지정해 둔 감상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창작 배경, 시대 상황, 문학 이론 등 <보기>가 제시한 렌즈를 먼저 확보한 뒤 지문을 읽으면, 낯선 작품도 읽어야 할 방향이 정해지고 선택지 판단도 빨라집니다. 주의할 점은 하나입니다. 선택지의 정오는 '내 감상'이 아니라 '<보기>의 관점과 지문의 문장'이 함께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갈립니다. <보기> 밖의 그럴듯한 해석이야말로 문학 문항이 가장 즐겨 쓰는 오답의 형태입니다.
<보기> 먼저 — 관점 확보
그 렌즈로 지문 감상
선택지, 문장으로 대조
문학 <보기> 문항의 권장 풀이 순서 — 기준을 먼저, 감상은 그다음
Box of Insight
문학 성적이 흔들리는 학생의 공통점은 실력이 아니라 '기준의 부재'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기>를 채점 기준으로 삼는 습관은 감상의 자유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시험이라는 제한된 판에서 출제자와 같은 지도를 들고 읽게 해 주는 것입니다.
04PRIORITY III
공부법
'몇 점'은 목표가 아닙니다 —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늘의 행동뿐입니다
모의평가를 치른 날일수록 목표의 언어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엔 수학 1등급"처럼 결과를 겨냥한 목표는 방향을 주지만, 시험 난이도와 다른 응시자의 성적까지 얽혀 있어 나 혼자의 노력으로 온전히 통제할 수 없습니다. 통제 불가능한 목표는 달성 여부가 운에 좌우되고, 어긋났을 때 남는 것은 계획 수정이 아니라 자책뿐입니다. 반면 "매일 수학 오답 세 문제를 다시 푼다", "주 3회 국어 지문 두 개를 시간 재고 읽는다"처럼 행동으로 적은 목표는 오늘 안에 지켰는지가 즉시 확인되고, 지키지 못했을 때도 무엇을 고칠지가 분명합니다. 결과 목표는 방향을 정하는 데 한 번 쓰고, 매일의 계획표에는 행동 목표만 적으십시오. 점수는 그 행동들이 쌓인 뒤에 따라오는 결과이지, 계획표에 적는 항목이 아닙니다.
점수는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다시 풀 세 문제는 온전히 나의 것입니다.
Box of Insight
행동 목표의 힘은 '평가'를 '실행'으로 바꾸는 데 있습니다. 결과 목표 아래에서 하루의 끝은 잘했는지 못했는지의 심판이 되지만, 행동 목표 아래에서는 했는지 안 했는지의 확인이 됩니다. 심판은 사람을 지치게 하고, 확인은 사람을 움직이게 합니다.
05PRIORITY III
고입 노트 · 중학생
고입 면접 답변은 세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 결론·경험·배움의 순서로
외고·국제고·자사고 등 자기주도학습전형의 2단계 면접에서 답변의 길이는 경쟁력이 아닙니다. 평가자가 확인하려는 것은 지원자가 묻는 말을 이해했는지, 근거가 자기 경험에서 나왔는지, 그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의 세 가지이며, 이는 세 문장의 구조로 담을 수 있습니다. 첫 문장은 결론입니다. 묻는 말에 에두르지 않고 먼저 답합니다. 둘째 문장은 근거가 되는 나의 경험 한 장면입니다. 학교 수업, 독서, 동아리처럼 학생부와 연결되는 구체적 장면일수록 좋습니다. 셋째 문장은 그 경험이 남긴 배움과 변화입니다. 이 구조를 익히는 가장 좋은 연습은 모범 답안 암기가 아니라, 자신의 학생부에서 장면 열 개를 골라 각각을 세 문장으로 말해 보는 것입니다. 어떤 질문이 와도 꺼내 쓸 '장면의 곳간'이 준비되어 있다면, 면접장에서 외운 문장이 무너질 일도 없습니다.
① 결론 — 먼저 답한다
② 경험 — 나의 한 장면
③ 배움 — 달라진 점
면접 답변의 3문장 구조 — 길게 말하는 힘이 아니라 짧게 갖추는 힘
Box of Insight
면접은 말하기 시험이 아니라 '자기 이해'의 시험입니다. 세 문장 구조가 힘을 갖는 것은 화술이 좋아 보여서가 아니라, 결론과 경험과 배움을 잇는 과정 자체가 자기 3년을 정리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전기고 원서의 계절, 연습은 화려한 답이 아니라 정직한 장면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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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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