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Lab · 홍기정 학원
BRIEFING · 2026-08-18

오늘부터 과학고 원서접수 — 2027학년도 1,858명, 개교 이래 최대 규모 외 4건

StudyLab 연구소 · 2026-08-18

SL

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8·18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Preface · 머리말
오늘부터 전국 22개 과학고가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받습니다. 선발 인원은 1,858명으로 1983년 과학고가 처음 문을 연 이래 가장 큰 규모이며, 중학교 3학년의 고입 판단에 직접 영향을 주는 수치입니다. 같은 주에 고등학교 3학년은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고, 올해부터는 응시수수료를 현금으로 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지면에서는 화요일 과목 코너로 수학의 '조건 확인', 2학기 학습 설계, 그리고 수능 성적표에 찍히는 세 가지 숫자의 쓰임을 정리했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8/18 (화)

01입시·통계오늘부터 과학고 원서접수 — 2027학년도 1,858명, 개교 이래 최대 규모
02입시·실무수능 응시수수료 현금 납부 폐지 — 24일 현장접수, 마감 후 추가접수 없음
03과목·수학수학은 답을 구한 뒤가 절반 — 구한 해가 조건 안에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04공부법2학기 계획은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 단위로 — 고정 블록 시간표
05대입수능 성적표의 세 숫자 —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은 쓰이는 자리가 다릅니다

1,858명2027학년도 과학고 신입생 선발 인원(종로학원 집계)

8.18~9.3과학고 원서접수 기간 · 학교별 상이

8.24수능 응시원서 현장접수 시작(~9.4)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통계
오늘부터 과학고 원서접수 — 2027학년도 1,858명, 개교 이래 최대 규모

전국 22개 과학고가 오늘(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학교별로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접수합니다. 종로학원 집계 기준 올해 선발 인원은 1,858명으로, 2026학년도의 20개교 1,642명보다 216명(13.2%) 늘었습니다. 1983년 과학고가 처음 문을 연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 증가분의 대부분은 경기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부천과학고와 분당중앙과학고가 새로 문을 열어 각각 100명을 모집하고, 전북과학고가 16명을 늘렸습니다. 면접은 11월 13일부터 28일까지 학교별로 진행됩니다. 다만 원서 마감일과 제출 서류, 자기소개서 양식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은 반드시 해당 학교의 입학전형 요강을 원문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642명
1,858명
2026학년도 (20개교)
2027학년도 (22개교)

전국 과학고 신입생 선발 인원 비교 · 막대 높이는 인원에 정비례 (자료: 종로학원 집계)

Box of Insight
문이 넓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넓어진 곳은 주로 경기 지역입니다. 학교 수가 늘었다고 해서 모든 지역의 경쟁 강도가 함께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정원이 아니라 적합성입니다. 과학고는 이공계 진로와 조기 심화 이수를 전제로 설계된 학교이며, 교육과정 특성상 재학 중 수능 준비에 시간을 배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입시 전문가들도 공통으로 지적합니다. '정원이 늘었으니 한번 써 보자'가 아니라 '이 학교의 3년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가 먼저 답해야 할 질문입니다.

02PRIORITY II

입시 · 실무
수능 응시수수료, 올해부터 현금으로 낼 수 없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현장접수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달라지는 실무 사항은 납부 방식입니다. 수능이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전국 모든 접수처에서 응시수수료 현금 수납이 폐지되고, 온라인 결제나 QR코드를 이용한 비현금 결제로 전환됩니다. 접수 전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도 운영되는데, 경기도교육청 안내 기준으로는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까지입니다. 지난해 경기 지역에서는 수험생의 93.4%가 이 시스템을 이용했습니다. 사전입력 기간과 접수처는 시도교육청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재학생은 학교, 졸업생은 해당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공고를 확인하십시오. 접수 마감 이후에는 추가 접수가 없습니다.

8.20 온라인 사전입력
8.24~9.4 현장접수·비현금 결제
9.4 마감 · 추가접수 없음

응시원서 접수 절차 · 사전입력 기간은 경기도교육청 안내 기준, 시도별 상이 가능

Box of Insight
수능 원서접수는 실력의 영역이 아니라 절차의 영역입니다. 절차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대부분 '몰라서'가 아니라 '당일에 처음 알아서' 생깁니다. 결제 수단이 바뀌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접수처에서 되돌아 나오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접수일 전날까지 준비물과 결제 수단, 사진 규격, 선택과목 확정 여부를 종이에 적어 확인해 두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03PRIORITY III

과목 노트 · 수학 (화)
수학은 답을 구한 뒤가 절반입니다 — 구한 해가 조건 안에 있습니까

수학에서 감점이 발생하는 자리는 계산 과정보다 그 뒤인 경우가 많습니다. 식을 옳게 세우고 정확히 풀었는데, 구한 해 가운데 문제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값을 걸러내지 않아 틀리는 것입니다. 확인해야 할 조건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분모는 0이 될 수 없고, 근호 안의 값은 0 이상이어야 하며, 로그는 진수가 양수, 밑은 1이 아닌 양수여야 합니다. 이차방정식에서 실근의 존재를 묻는다면 판별식을 확인해야 하고, 길이·넓이·개수처럼 양수나 자연수만 가능한 값이라면 음수 해는 버려야 합니다. 삼각형의 세 변이 주어지면 성립 조건이 따라붙고, 확률은 0과 1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중학교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차방정식을 풀어 두 해를 얻었더라도, 그것이 선분의 길이라면 답은 하나뿐입니다. 문제를 다 푼 뒤 '이 값이 원래 조건에 들어맞는가'를 한 번 되짚는 30초가, 다시 푸는 10분보다 점수를 지킵니다.

조건 먼저 표시
식 세우고 풀기
해를 조건에 대입

풀이의 마지막 칸은 '검산'이 아니라 '조건 대입'입니다

Box of Insight
출제자는 조건을 장식으로 붙이지 않습니다. 문제에 '양의 실수', '자연수', 'x≠1' 같은 단서가 있다면, 그 단서는 대개 오답 하나를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조건을 문제지 여백에 옮겨 적고 풀이가 끝난 뒤 다시 읽는 습관은, 새로운 개념을 배우지 않고도 점수를 올리는 몇 안 되는 방법입니다.

04PRIORITY IV

공부법
2학기 계획은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 단위로 세우십시오

개학과 함께 시간표가 다시 촘촘해졌습니다. 이 시기에 하루 단위 계획이 무너지는 이유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설계의 문제입니다. 매일 아침 '오늘 무엇을 할까'를 새로 정하면 그 판단에만 에너지가 소모되고, 하루가 밀리면 계획 전체가 무의미해집니다. 대안은 일주일을 하나의 틀로 보는 것입니다. 먼저 수업·학원·통학처럼 바꿀 수 없는 시간을 주간표에 칠합니다. 남은 칸에 과목을 배치하되, 요일마다 자리를 고정합니다. 화요일 저녁은 수학, 목요일 저녁은 국어처럼 자리가 정해지면 '무엇을 할지'를 매번 고민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주말에 한 칸을 비워 '예비 블록'으로 둡니다. 밀린 분량은 그 칸에서 흡수하고, 밀린 것이 없으면 복습에 씁니다. 계획이 지켜지는 시간표는 빈틈없는 시간표가 아니라, 어긋남을 미리 계산해 둔 시간표입니다.

계획이 지켜지는 시간표는 빈틈없는 시간표가 아니라, 어긋남을 미리 계산해 둔 시간표입니다.

Box of Insight
주간 고정 블록의 진짜 효용은 분량이 아니라 회복력입니다. 하루를 통째로 놓쳐도 다음 주 같은 요일에 같은 자리가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학생은 '오늘 망했다'가 아니라 '이번 칸을 놓쳤다'로 상황을 축소해 받아들입니다. 계획의 목적은 완벽한 이행이 아니라, 실패한 날에도 다음 날 책상에 다시 앉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05PRIORITY V

대입 노트 · 고등학생
수능 성적표의 세 숫자 —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은 쓰이는 자리가 다릅니다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세 가지가 함께 표기되고,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등급만 표기됩니다. 세 숫자는 성격이 다릅니다. 표준점수는 그 시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최고점이 올라갑니다. 백분위는 나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의 비율로, 시험 난이도와 무관하게 서열상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등급은 백분위를 아홉 구간으로 나눈 것입니다. 쓰이는 자리도 다릅니다. 정시에서는 대학이 무엇을 반영하는지에 따라 유불리가 갈리므로, 표준점수를 쓰는 대학과 백분위를 쓰는 대학에서 같은 성적표가 다른 결과를 낳습니다. 반면 수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오직 등급으로만 판단합니다. 9월 모의평가 이후 가채점 결과를 볼 때에도, 자신이 확인해야 할 숫자가 셋 중 무엇인지를 먼저 정하고 보십시오.

표준점수 (난이도 반영)
백분위 (상대적 위치)
등급 (수능 최저 판단)

국어·수학·탐구는 세 지표 모두, 영어·한국사는 등급만 제공됩니다

Box of Insight
같은 성적표를 두고 어떤 학생은 '올랐다'고 하고 어떤 학생은 '떨어졌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숫자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험에서 표준점수가 오르고 백분위는 그대로일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지원 전략의 출발점은 점수를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내가 지원하려는 전형이 어떤 숫자를 읽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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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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