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Lab · 홍기정 학원
BRIEFING · 2026-08-29

9월 2일 모의평가, 9월 7~11일 수시 접수 — 입시의 열흘이 시작됩니다 외 4건

StudyLab 연구소 · 2026-08-29

SL

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8·29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8월 29일 토요일

Preface · 머리말
다음 주 수요일 9월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9월 모의평가가 시행됩니다. 그리고 닷새 뒤인 9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이어집니다. 올해 입시 달력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열흘이 시작되는 셈이며, 고3 수험생은 이 기간의 판단이 곧 지원 전략이 됩니다. 오늘은 이 확정 일정을 정리하고, 영어 요약문 완성 문항의 접근법, '설명하기' 공부법, 재수를 셈에 넣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 변화, 그리고 중학생을 위한 2학기 고입 달력을 함께 담았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8/29 (토)

01입시·일정9월 2일 모의평가, 9월 7~11일 수시 접수 — 입시의 열흘이 시작됩니다
02과목·영어요약문 완성은 지문보다 요약문을 먼저 읽는 문제입니다
03공부법설명할 수 없으면 아직 아는 것이 아닙니다 — '설명하기' 복습법
04대입재수를 셈에 넣는다면 — 올해와 내년의 수능은 다른 시험입니다
05고입중학생의 2학기 고입 달력 — 전기는 진행 중, 후기는 12월에 열립니다

9/2평가원 9월 모의평가 시행일 (수)

22.4%9월 모평 졸업생 등 지원 비율 · 역대 최고

9/7~11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일정
다음 주 수요일 9월 모의평가, 그다음 주 수시 원서접수 — 열흘의 확정 일정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가 9월 2일 수요일에 시행됩니다. 시험의 성격·출제 영역·문항 수가 11월 19일 수능과 동일한, 수능 전 마지막 전국 단위 실전 점검입니다. 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총 50만 128명으로, 재학생이 38만 8,203명(77.6%), 졸업생·검정고시생 등이 11만 1,925명(22.4%)입니다. 졸업생 등의 지원 규모와 비율 모두 9월 모의평가 기준 역대 최고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 이어 N수생 변수가 크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시험 닷새 뒤인 9월 7일 월요일부터 11일 금요일 사이에는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됩니다. 대학마다 접수 시작일과 마감 일시가 다르므로, 지원할 대학의 마감 시각을 미리 표로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9/2 모의평가
9/7 수시 접수 시작
9/11 접수 마감

9월 모의평가부터 수시 접수 마감까지 — 접수 기간·마감 시각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Box of Insight
모의평가와 원서접수 사이의 닷새가 사실상 수시 전략의 결정 구간입니다. 성적표는 접수가 끝난 뒤에 나오므로, 판단 근거는 시험 당일의 가채점뿐입니다. 시험 전에 지원 후보를 두세 갈래의 시나리오로 준비해 두면, 닷새는 '고민하는 시간'이 아니라 '확정하는 시간'이 됩니다.

02PRIORITY II

과목 노트 · 영어 (토)
요약문 완성은 지문을 읽기 전에 요약문부터 읽는 문제입니다

요약문 완성 문항은 지문 아래에 한 문장의 요약문이 주어지고, 그 안의 두 빈칸 (A)·(B)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유형입니다. 많은 학생이 지문을 다 읽은 뒤에야 요약문을 보지만, 순서를 바꾸는 편이 유리합니다. 요약문은 지문 전체를 한 문장으로 일반화한 '지도'이므로, 먼저 읽으면 글이 무엇을 논증하려는지 뼈대를 쥔 채로 지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 핵심은 정답 선택지가 지문의 표현을 그대로 반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문이 구체적 사례로 말한 것을 요약문은 추상적 어휘로 바꿔 말하며, 오답은 지문에 나온 단어를 그대로 써서 눈에 익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문의 단어와 겹친다고 고르는 것이 아니라, 의미가 같은 다른 말을 골라야 합니다. 아울러 (A)와 (B)는 별개의 빈칸이 아니라 한 문장 안에서 논리적으로 맞물리는 짝이므로, 두 칸을 조합했을 때 요약문 전체가 지문의 결론과 같은 방향인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요약문 먼저 읽기
지문에서 근거 확인
바꿔 쓴 말로 대조

요약문이 지도, 지문이 지형 — 정답은 같은 단어가 아니라 같은 의미입니다

Box of Insight
요약문 완성은 결국 '패러프레이즈(바꿔 말하기) 능력'을 재는 문제입니다. 평소 단어를 외울 때 뜻 하나만 외우지 말고, 비슷한 뜻의 다른 단어와 짝지어 외워 두면 이 유형에서 그대로 힘이 됩니다. 지문의 구체어를 선택지의 추상어로 연결하는 훈련이 곧 이 문항의 대비입니다.

03PRIORITY II

공부법
설명할 수 없으면 아직 아는 것이 아닙니다 — 책을 덮고 말로 꺼내 보십시오

문제를 맞히는 것과 개념을 아는 것 사이에는 간격이 있습니다. 그 간격을 가장 정직하게 드러내는 방법이 '설명하기'입니다. 공부한 단원을 책을 덮은 채, 그 내용을 처음 배우는 후배에게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소리 내어 설명해 보는 것입니다. 설명이 술술 이어지는 대목은 이해가 완성된 곳이고, 말이 끊기거나 "그냥 그렇게 되는 것"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대목이 바로 이해에 구멍이 난 자리입니다. 이 방법의 가치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눈으로 다시 읽을 때는 결코 드러나지 않는 빈틈을 스스로 찾아냅니다. 둘째, 기억을 머릿속에서 꺼내는 행위 자체가 다시 읽기보다 강한 복습이 됩니다. 상대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빈 종이에 쓰면서 설명하거나, 스스로에게 말해도 효과는 같습니다. 다만 설명이 막힌 자리는 반드시 교재로 돌아가 메운 뒤, 다음 날 같은 대목을 다시 설명해 확인하십시오.

설명이 끊기는 그 자리가, 시험에서 틀리는 그 자리입니다.

Box of Insight
'설명하기'는 별도의 시간을 요구하는 공부법이 아니라, 복습의 마지막 5분을 바꾸는 공부법입니다. 오늘 배운 것을 덮고 한 번 말해 보는 것으로 하루 공부의 실제 잔고가 확인됩니다. 아는 것과 안다고 느끼는 것을 구분하는 습관이 상위권의 공통점입니다.

04PRIORITY II

대입 노트 · 고등학생
재수를 셈에 넣는다면 — 올해 수능과 내년 수능은 다른 시험입니다

9월 모의평가의 졸업생 지원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올해 11월 19일에 치러지는 2027학년도 수능이 국어·수학에 선택과목이 있는 현행 체제의 마지막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교육부가 확정한 2028 대입 개편에 따라, 내년부터 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모든 수험생이 같은 문제를 푸는 통합형으로 바뀌고, 탐구도 통합사회·통합과학 체제로 재편됩니다. 따라서 현재 고3 수험생이 재수를 하게 되면, 올해 준비한 선택과목 체제가 아니라 새 체제의 첫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이는 재수가 '같은 시험을 한 번 더 보는 일'이 아니라 '다른 시험을 새로 준비하는 일'에 가까워진다는 뜻입니다. 수시 하향 지원이나 정시 재도전을 저울질할 때, 이 구조 변화를 반드시 셈에 넣으셔야 합니다. 올해 결과를 최대한 올해 안에 매듭짓는 것이 어느 해보다 값진 이유입니다.

올해: 선택형 마지막
내년: 통합형 첫해
재수 = 새 준비

체제가 바뀌는 해의 재수는 같은 시험의 반복이 아닙니다

Box of Insight
제도의 경계에 선 학년은 선택의 무게가 다릅니다. '한 번 더'라는 말이 예년에는 시간의 문제였다면, 올해는 체제의 문제입니다. 수시 카드 여섯 장의 하한선을 정할 때, 불합격 시의 대안이 무엇인지까지 내려가서 판단하는 것이 올해의 합리적인 지원 전략입니다.

05PRIORITY II

고입 노트 · 중학생
중학생의 2학기 고입 달력 — 전기는 이미 진행 중, 후기는 12월에 문이 열립니다

고3의 달력만 바쁜 것이 아닙니다. 중3의 고입 달력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입니다. 전기 고교인 과학고는 8월에 원서접수를 마치고 면접 등 단계별 전형이 가을 내내 이어지며, 영재학교는 이보다 앞서 전형이 진행됩니다. 반면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등 후기 고교의 원서접수는 기본계획상 12월 초에 시작되고, 후기 일반고 배정 신청도 같은 시기에 이뤄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의 배분입니다. 후기 지원자에게 지금부터 12월까지 남은 석 달은 '원서 전 마지막 학기'로, 전형의 1단계에 반영되는 교과 성적과 출결이 사실상 이 기간에 완성됩니다. 2학기 중간·기말고사가 곧 고입 준비 그 자체인 셈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접수일과 전형 방법은 시·도 교육청과 학교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소속 시·도의 고입 전형 기본계획과 지망 학교의 모집 공고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을 · 전기 전형 진행
2학기 내신·출결 완성
12월 초 · 후기 원서

기본계획상의 흐름 — 정확한 일정은 시·도 교육청과 각 학교 공고를 확인하십시오

Box of Insight
고입에서 12월의 원서는 결과이고, 원인은 9월부터의 석 달입니다. 특히 후기 특목·자사고 1단계는 교과 성적과 출결이라는 이미 기록된 사실로 판정되므로, 지금의 2학기가 지원 자격의 실질적 마감 구간입니다. 지망을 정하지 못한 학생일수록 이번 학기 내신을 지켜 두는 것이 선택지를 넓히는 길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studylab-three.vercel.app

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 StudyLab에서 브리핑 보기

StudyLab은 후불제입니다. 먼저 듣고, 도움이 됐을 때만, 스스로 정한 금액을 내세요.
막힌 문제는 1분컷 Q&A, 듣고 싶은 강의는 Quest Lab, 우리 학교 내신 자료는 StudyLab 연구소에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