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Lab · 홍기정
BRIEFING · 2026-10-20

서울대 합격 후 미등록 4년간 1,913명, 올해 501명 중 60%가 이공계 외 6건

StudyLab 연구소 · 2026-10-20

SL

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10·20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Preface · 머리말
수능을 30일 앞둔 오늘, 고3은 수능 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릅니다. 국정감사에서는 서울대 합격 후 등록하지 않은 학생이 이공계에 몰린다는 자료가 나왔고, 각종학교로 분류된 삼육중 출신 학생들이 지역의사·지역인재 전형에서 빠지는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고입에서는 과학고·영재학교 지원자가 최근 6년 새 가장 많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확정되지 않은 사안은 상태 라벨로 구분했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10/20 (화)

01대입서울대 합격 후 미등록 4년간 1,913명, 올해 501명 중 60%가 이공계
02대입삼육중 출신, 지역의사·지역인재 전형 지원 불가 두고 학부모 반발
03고입2027 과학고·영재학교 지원자 9,626명, 6년 새 최다…신설 2곳 영향
04교육정책후속: 국교위, 중장기 교육계획 시안 10월 말 발표 연기 여부 이번 주 논의
05학교 현장교육부 감사, 한국철도고 학폭 처분 점수 낮춰 학급교체 피한 정황 적발
06학교 현장후속: 전통예고 학폭 심의 지연, 서울시교육청 20일 방문조사 착수
+학습·수학수학 시험은 넘김 기준을 미리 정하고 두 바퀴로 풉니다

D-302027학년도 수능 11월 19일

501명2026학년도 서울대 합격 후 미등록 인원

9,626명2027학년도 과학고·영재학교 지원자 (종로학원 집계)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대입발표
서울대 합격 후 미등록 4년간 1,913명, 올해 501명 중 60%가 이공계

국회 교육위원회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를 19일 공개했습니다.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학생은 2023학년도 389명에서 2026학년도 501명으로 늘었고, 4년간 모두 1,913명입니다. 정시 미등록은 같은 기간 165명에서 260명으로 57.6% 늘어 2025학년도부터 수시 미등록을 앞질렀습니다. 공대·자연대·농생대·첨단융합학부 등 이공계 4곳의 미등록은 180명에서 304명으로 늘어, 올해 미등록자의 60.7%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같은 날 공개된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료에서는 올해 1학기 4대 과학기술원의 의·치대 진학 사유 자퇴가 0명이었습니다.

What It Means · 학생·학부모에게 의미
최상위권 정시에서는 상위 대학 이공계 합격자가 다른 대학 의약학계열로 빠지며 추가 합격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시 지원 계획이 있는 고3은 지난해 대학별 충원 합격 규모를 미리 확인해 두면 지원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한국대학신문 · 2026.10.20 / 베리타스알파 · 2026.10.19 / 뉴스1 · 2026.10.19

02PRIORITY II

대입논란
삼육중 출신, 지역의사·지역인재 전형 지원 불가 두고 학부모 반발

광주 호남삼육중과 영남삼육중은 초·중등교육법상 일반 중학교가 아닌 '각종학교'로 분류돼, 이 학교를 나온 학생은 의대 지역의사선발전형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2021년 개정된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2028학년도부터는 의약학계열 지역인재전형도 해당 지역 중·고교를 모두 나와야 하는데, 대교협은 2025년 8월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중학교'라는 조건을 넣었습니다. 학부모들은 지역에서 자란 학생을 지역 의료인으로 키운다는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구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현 지침상 각종학교 출신은 자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며, 기준을 바꾸기로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What It Means · 학생·학부모에게 의미
지역의사·지역인재 전형을 생각하는 중·고생은 고교뿐 아니라 다닌 중학교의 학교 유형도 지원 자격에 들어간다는 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각종학교로 분류된 중학교 출신이라면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 자격 조항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광주일보 · 2026.10.19 / 매일신문 · 2026.10.19 / kbc광주방송 · 2026.10.19

03PRIORITY II

고입발표
2027 과학고·영재학교 지원자 9,626명, 6년 새 최다…신설 2곳 영향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7학년도 과학고·영재학교 일반전형 지원자는 9,626명으로 전년 8,674명보다 952명(11.0%) 늘어 최근 6년 사이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경기 분당중앙과학고와 부천과학고가 새로 신입생을 뽑으면서 모집 규모가 커진 것도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줬습니다. 과학고·영재학교의 학업중단자는 지난해 15명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적었습니다. 종로학원은 과기원 중도탈락 감소와 함께 이공계 인재풀이 늘어나는 흐름으로 봤지만, 의대 이탈은 주로 2학기에 생기고 지역의사제 등 변수가 있어 추세를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습니다.

What It Means · 학생·학부모에게 의미
지원자 증가에는 학교 신설에 따른 모집 인원 증가가 포함돼 있으므로, 경쟁률은 학교별 모집 인원과 함께 봐야 합니다. 과학고·영재학교를 준비하는 중학생은 신설 학교를 포함한 최신 모집요강으로 지원 전략을 세우면 됩니다.

출처: 뉴시스 · 2026.10.19 / 서울경제 · 2026.10.19 / 머니투데이 · 2026.10.19

04PRIORITY III

교육정책검토 중
후속: 국교위, 중장기 교육계획 시안 10월 말 발표 연기 여부 이번 주 논의

국가교육위원회는 대입제도 개편 방향을 담은 '2028~2037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이달 말 발표하고 내년 3월 확정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 대입 개편과 교사 자격 개방,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 등 쟁점이 많아 발표가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교위 관계자는 연기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번 주 논의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고 밝혔습니다. 검토 단계이며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What It Means · 학생·학부모에게 의미
이번 시안은 지금의 중학생 이하가 치를 대입 방향과 관련이 있지만, 시안이 나와도 의견 수렴을 거쳐야 확정됩니다. 2028학년도 대입을 치를 고1·고2에게 적용되는 현행 개편안은 그대로입니다.

출처: 뉴스1 · 2026.10.20

05PRIORITY III

학교 현장발표
교육부 감사, 한국철도고 학폭 처분 점수 낮춰 학급교체 피한 정황 적발

교육부가 올해 한국철도고와 영주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을 감사한 결과가 19일 국정감사 자료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이 학교 1학년 여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다 숨진 사건에서, 학폭위 회의록에는 가해 학생의 고의성이 3점으로 논의됐지만 합산 과정에서 2점으로 처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총점이 13점에서 12점으로 낮아져 학급교체(13~15점) 대신 출석정지(10~12점)가 내려졌습니다. 학교는 분리조치를 이행했다고 보고했지만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고, 성범죄 정황이 있었는데도 신체폭력으로만 신고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전 교장·교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에 대해 경징계 이상을 요구하고 경북교육청에 기관경고를 했습니다.

What It Means · 학생·학부모에게 의미
학폭 조치는 점수 1점 차이로 단계가 달라지고, 조치 결과는 학생부와 대입에 반영됩니다. 피해 학생 측은 심의 결과를 받으면 회의록과 판정 점수 근거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뉴스1 · 2026.10.19 / 국제뉴스 · 2026.10.19

06PRIORITY III

학교 현장발표
후속: 전통예고 학폭 심의 지연, 서울시교육청 20일 방문조사 착수

국립전통예술고 동급생 성폭행 사건에서 학폭 심의가 미뤄지는 사이 가해 혐의 학생들이 조치 없이 대학에 진학한 문제와 관련해, 교육부는 19일 정례브리핑 서면답변에서 서울시교육청에 면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본청 장학사 등 3명을 학교에 보내 심의가 지연된 이유와 조치를 유보한 경위, 학폭위 운영 과정을 확인합니다. 심의를 맡았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도 조사 대상입니다. 교육부는 교육청 조사 결과를 보고 구체적인 조치와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제도 개선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What It Means · 학생·학부모에게 의미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심의가 유보될 때 어떻게 처리할지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과 발표 전까지는 현행 절차가 그대로이므로, 진행 중인 사안이 있다면 심의 일정을 교육지원청에 서면으로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데일리안 · 2026.10.20 / 머니투데이 · 2026.10.20 / 문화일보 · 2026.10.20

Study Note · 학습 노트 · 수학
수학 시험은 넘김 기준을 미리 정하고 두 바퀴로 풉니다

수학 시험에서 점수를 잃는 흔한 경로는 어려운 한 문항에 시간이 묶여 뒤쪽의 풀 수 있는 문항을 놓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험 전에 "방향이 잡히지 않으면 표시하고 넘긴다"는 기준 시간을 자기 실력에 맞게 미리 정해 둡니다. 첫 바퀴에서는 확실히 풀리는 문항만 끝까지 풀고, 넘긴 문항에는 '조금만 더 하면 될 것'과 '처음부터 막힌 것'을 다른 기호로 구분해 둡니다. 두 번째 바퀴는 앞의 기호가 붙은 문항부터 돌아가 남은 시간을 씁니다. 흔한 실수는 넘긴 문항 번호를 잊거나, 답안지 표기를 마지막으로 미뤘다가 시간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오늘 해 볼 것: 최근 본 모의고사나 학력평가 수학 시험지에 오래 걸린 문항과 넘긴 문항을 표시하고, 다음 시험에서 쓸 넘김 기준을 한 줄로 적어 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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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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