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의결 — 중학교 근현대사 20→30%, 2030년부터 적용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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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7·17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7월 17일 금요일
Preface · 머리말
국가교육위원회가 어제 중학교 역사의 근현대사 비중을 20%에서 30% 이상으로 늘리는 안을 의결하면서, 중학생이 배우는 역사의 무게중심이 가까운 과거로 옮겨 가게 됐습니다. 같은 시각 수능 시험장에서는 'AI 스마트안경'이 새로운 반입금지 품목으로 확정되어, 부정행위의 경계선이 다시 그어졌습니다. 오늘은 이 두 확정 사안을 앞머리에 두고, 과학탐구의 'ㄱ·ㄴ·ㄷ 합답형' 선지를 지우는 법, 방학의 첫 5분을 여는 '2분 규칙', 그리고 외고와 국제고의 서로 다른 결을 차례로 짚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7/17 (금)
01입시·정책국교위 의결 — 중학교 근현대사 20→30%, 2030년부터 적용
02입시·수능2027 수능 '스마트안경' 반입금지 확정 — 적발 시 성적 무효
03과목·과학과탐 'ㄱㄴㄷ 합답형'은 보기별로 참·거짓을 먼저 가르십시오
04공부법방학 공부의 적은 게으름이 아니라 '시작' — 2분 규칙
05고입외고와 국제고는 이름이 아니라 '계열'이 다릅니다
30%중학교 역사 근현대사 비중(2030년 적용·국교위 의결)
D-1252027 수능(11/19)까지 · 7/17 기준
9/2평가원 9월 모의평가 시행일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정책
중학교 역사, 근현대사 비중 30%로 — 국교위, 교육과정 개정안 의결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7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교육부가 요청한 중·고교 역사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핵심은 중학교 역사 과목의 한국 근현대사 성취기준 비중을 현행 20%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새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2030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됩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근현대사 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의 개정을 국교위에 요청했고, 6월 회의에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번 회의에서 재논의 끝에 표결로 의결했습니다. 다만 이는 국교위 의결 단계로, 세부 성취기준과 고시는 후속 절차로 확정됩니다.
교육부 요청 (26.3)
국교위 의결 (26.7)
현장 적용 (2030)
근현대사 비중 확대 절차. 출처: 국교위 제7차 회의(7/16)·다수 매체 교차확인.
Box of Insight
적용 시점이 2030년이라 오늘의 중학생에게 당장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합니다. 국가가 '가까운 과거'를 더 비중 있게 가르치기로 정한 것은, 역사를 연대 암기가 아니라 오늘의 사회를 이해하는 열쇠로 보겠다는 신호입니다. 지금 중학생이라면 근현대사의 흐름을 뉴스·시사와 연결해 읽는 습관을, 미리 들여 둘 만합니다.
02PRIORITY II
입시 · 수능
수능 시험장에 'AI 스마트안경' 반입 금지 — 올해부터 공식 지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스마트안경(AI 글라스)'을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기존에도 휴대전화·스마트기기·통신기능이 있는 시계와 이어폰 등은 반입이 금지돼 있었으나, 겉보기에 일반 안경과 구분이 어려운 스마트안경을 명시적으로 목록에 추가한 것입니다. 반입해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시험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됩니다. 평가원은 교육부·시도교육청과 함께 감독관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에도 관련 내용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토익 등 어학시험에서 AI 글라스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입니다.
반입금지 지정
감독·안내 강화
적발 시 성적 무효
2027 수능 스마트안경 반입금지 지정 흐름.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다수 매체 교차확인.
Box of Insight
성실히 준비한 수험생에게 이 소식은 규제가 아니라 보호입니다. 부정행위의 통로가 하나 막힐수록, 시험은 실력만으로 겨루는 공정한 마당에 가까워집니다. 실무적으로는 시험 당일 소지품 규정이 해마다 갱신되므로, 원서접수 후 배포되는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최신본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03SUBJECT
과목 노트 · 과학 (금)
과학탐구의 'ㄱ·ㄴ·ㄷ 합답형'은 답지가 아니라 '보기'부터 봅니다
과학탐구에는 <보기> ㄱ·ㄴ·ㄷ의 옳고 그름을 조합해 답을 고르는 합답형 문항이 특히 많습니다. 이때 흔한 실수는 ①∼⑤ 답지를 먼저 훑으며 감으로 좁히려는 것입니다. 순서를 바꾸십시오. 첫째, 답지는 잠시 가리고 ㄱ·ㄴ·ㄷ 각각의 참·거짓을 독립적으로 판정합니다. 둘째, 확실한 보기 하나만 확정해도 답지의 상당수가 소거됩니다. 예컨대 'ㄴ이 거짓'이라고 확신하면, ㄴ이 포함된 선지는 모두 지울 수 있습니다. 셋째, 남은 후보에서만 애매한 보기를 다시 따집니다. 보기를 먼저 정리하면, 헷갈리는 한 개 때문에 문항 전체를 놓치는 일이 줄어듭니다.
① 보기 독립 판정
② 확실한 것 확정
③ 답지 소거
과탐 ㄱㄴㄷ 합답형의 기본 접근 순서.
Box of Insight
합답형은 '보기 세 개를 다 맞혀야' 답이 나오는 구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만 확실히 지워도' 절반이 정리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평소 문제를 풀 때 각 보기 옆에 O·X·△를 표시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애매)로 남긴 보기가 어떤 개념에서 반복되는지가 보이면, 그 지점이 바로 다음에 채워야 할 공부의 빈칸입니다.
04METHOD
공부법 · 착수
방학 공부를 무너뜨리는 건 실력이 아니라 '시작' — 2분 규칙
방학에 책상 앞에 앉기가 유독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오늘 세 시간을 공부해야 한다'는 큰 덩어리를 먼저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부담이 크면 뇌는 시작을 미룹니다. 방법은 목표를 착수 가능한 최소 단위로 쪼개는 것입니다. '수학 공부'가 아니라 '문제집 펴고 한 문제만', '영어 지문 하나만'처럼, 2분 안에 시작할 수 있는 행동으로 첫걸음을 정하십시오. 신기하게도 일단 시작하면 관성이 붙어 이어 가기가 쉬워집니다. 계획표에는 '몇 시간'이 아니라 '무엇을 먼저 편다'를 적어 두는 편이 실행률을 높입니다.
어려운 것은 세 시간을 버티는 일이 아니라, 첫 2분을 시작하는 일입니다. 문턱을 낮추면 관성이 일합니다.
Box of Insight
'시작의 저항'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과제가 모호하고 클 때 커집니다. 그래서 전날 밤에 다음 날의 '첫 행동'을 구체적으로 정해 두면 아침의 마찰이 크게 줄어듭니다. 완벽한 계획보다, 오늘 반드시 시작할 '가장 작은 한 걸음'을 정하는 것이 방학을 지키는 실전 기술입니다.
05고입
고입 노트 · 중학생
외고와 국제고는 이름이 아니라 '계열'이 다릅니다
특목고를 고민하는 중학생이 자주 헷갈리는 것이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차이입니다. 둘 다 전기 고입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1단계 서류·2단계 면접)으로 뽑고 내신 성취도를 반영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교육의 결이 다릅니다. 외고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특정 외국어(전공어) 심화가 중심으로, 어학 역량을 깊게 파고드는 학교입니다. 반면 국제고는 국제정치·경제·지역학 등 국제 계열의 폭넓은 교양을 배우며, 진로가 국제관계·사회과학 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즉 '언어 자체를 깊이'라면 외고, '세계를 넓게'라면 국제고에 가깝습니다. 학교별 모집 인원·전공 구성·반영 방식은 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기본계획을 확인한 뒤 각 학교 모집요강으로 확정하십시오.
외고는 '언어를 깊이', 국제고는 '세계를 넓게'. 지망 전에 물어야 할 것은 학교 이름이 아니라 나의 진로 방향입니다.
Box of Insight
전형 방식이 같다는 이유로 두 학교를 하나로 묶어 준비하면, 정작 면접에서 드러나는 '왜 이 학교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어려워집니다. 외고 지망생은 전공어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학습 경험을, 국제고 지망생은 국제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자기 언어로 정리해 두는 것이, 계열에 맞는 가장 확실한 준비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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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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