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1의 수능 날짜 확정 — 2028년 11월 16일, 성적통지 12월 8일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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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8·19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Preface · 머리말
교육부가 어제(18일) 2029학년도 수능의 시행일과 시험 영역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할 시험으로, 선택과목을 없앤 2028학년도 통합형 체제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같은 시각 고3에게는 원서접수 시작일(8월 24일)이 닷새 앞이고, 중3에게는 전기고 원서 시즌이 이미 열려 있습니다. 오늘은 확정된 수능 일정을 먼저 정리한 뒤, 국어 선택지를 검증하는 방법, 개학 직후의 필기 습관, 학교장추천전형의 교내 절차, 후기 일반고의 배정 구조를 차례로 싣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8/19 (수)
01입시·제도현 고1의 수능 날짜 확정 — 2028년 11월 16일, 성적통지 12월 8일
02과목·국어국어 오답은 세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 범위 확대·인과 역전·정보 추가
03공부법수업 중 필기는 받아쓰기가 아닙니다 — 모르는 자리에 물음표를 남기십시오
04대입학교장추천전형은 교내 절차가 먼저입니다 — 추천 인원에 제한이 있습니다
05고입후기 일반고는 '합격'이 아니라 '배정'입니다 — 단계별 지망의 구조
11/162029학년도 수능 시행일 (2028년, 목요일)
50문항통합사회·통합과학 합산 (각 25문항·40분)
D-5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시작 (8월 24일)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제도
현 고1이 치를 수능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입니다
교육부는 8월 18일 202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행일과 성적 통지일, 시험 영역을 발표했습니다. 시험일은 2028년 11월 16일 목요일이며, 성적은 22일 뒤인 2028년 12월 8일에 통지됩니다. 이 시험을 치를 학생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체제는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개편안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없습니다. 영역별 문항 수와 시험 시간도 2028학년도와 동일합니다. 국어는 45문항 80분, 수학은 30문항 100분, 영어는 듣기 17문항을 포함해 45문항 70분입니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 필수로 20문항 30분입니다. 탐구 영역은 계열과 관계없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하며, 각각 25문항 40분으로 치르고 성적은 분리해 산출합니다. 제2외국어·한문은 9개 과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합니다.
출제 원칙과 시행 세부 사항을 담은 시행 기본계획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8년 3월에 공고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날짜와 시험 영역의 확정이며, 문항 출제와 관련한 구체적 지침은 그때 나옵니다.
2028년 3월 · 평가원 기본계획 공고
2028년 11월 16일 · 수능 시행
2028년 12월 8일 · 성적 통지
교육부 발표(2026. 8. 18.)로 확정된 2029학년도 수능 일정
Box of Insight
날짜가 정해졌다는 것은 고1에게 남은 시간이 '2년 남짓'이라는 막연한 표현에서 벗어나 달력 위의 실물로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탐구입니다. 계열과 무관하게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치르므로, 한쪽 계열을 이유로 다른 쪽 탐구를 버리는 선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2학기 과목 선택을 앞둔 고1이라면, 이 전제 위에서 3년 치 이수 계획을 다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02PRIORITY II
과목 노트 · 국어 (수)
국어의 정답은 지문 안에 있습니다 — 선택지는 '느낌'이 아니라 문장으로 대조하십시오
국어에서 점수를 잃는 자리는 지문을 읽지 못해서가 아니라, 선택지를 검증하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는 대체로 세 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첫째는 범위를 넓히는 방식입니다. 지문이 '일부'·'경우에 따라'라고 말한 것을 선택지에서는 '모두'·'항상'·'유일하게'로 바꿉니다. 둘째는 인과를 뒤집는 방식입니다. 지문에서 A가 B의 결과인데, 선택지는 A를 B의 원인이라고 씁니다. 순서만 바꾸면 문장은 그럴듯해지지만 내용은 틀립니다. 셋째는 지문에 없는 정보를 얹는 방식입니다. 상식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지문이 말하지 않은 문장입니다. 배경지식이 많은 학생일수록 여기에 걸립니다.
그러므로 선택지를 읽을 때는 '맞는 것 같다'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 선택지의 근거가 되는 문장을 지문에서 직접 짚어 보십시오. 짚을 문장이 없다면, 그 선택지는 답이 아닙니다. 이 습관은 문학·독서·언어와 매체 모든 영역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선택지의 진술
지문에서 근거 짚기
근거 없으면 소거
국어 선택지 판별의 기본 절차 — 판단이 아니라 대조입니다
Box of Insight
국어를 '감으로 푸는 과목'이라 여기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러나 출제자는 근거 없이 정답을 만들 수 없습니다. 정답에는 반드시 지문 속 근거 문장이 있고, 오답에는 반드시 지문과 어긋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감을 기르는 훈련보다, 틀린 문항마다 '내가 짚은 근거 문장은 무엇이었는가'를 되짚는 훈련이 점수를 옮깁니다.
03PRIORITY III
공부법
수업 중 필기는 받아쓰기가 아닙니다 — 이해되지 않은 자리에 물음표를 남기십시오
개학 첫 주, 노트를 빼곡히 채우고도 시험 기간에 그 노트를 다시 펴지 않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판서를 그대로 옮겨 적는 일은 손은 바쁘지만 머리는 한가한 작업입니다. 필기의 목적은 기록이 아니라, 나중의 나에게 남기는 단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업 중에는 두 가지만 하시기를 권합니다. 하나는 선생님이 힘주어 말한 지점에 표시를 남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해되지 않은 순간에 물음표를 찍는 것입니다. 물음표는 그 자리에서 해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업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그날 안에 물음표만 모아 다시 보십시오. 교과서를 펴서 해결되면 지우고, 해결되지 않으면 다음 수업 전에 질문할 목록으로 옮깁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복습의 대상이 분명해진다는 데 있습니다. 노트 전체를 다시 읽는 복습은 시간이 많이 들고 효과를 확인하기도 어렵지만, 물음표 세 개를 지우는 복습은 십 분이면 끝나고 무엇이 해결됐는지가 눈에 보입니다. 학기가 끝날 무렵, 두 방식의 차이는 노트가 아니라 시험지에서 드러납니다.
노트의 가치는 채운 양이 아니라, 지운 물음표의 수로 매겨집니다.
Box of Insight
학생이 자주 하는 오해는 '모르는 것을 적으면 부끄럽다'는 감각입니다. 그러나 모르는 지점을 표시하지 않으면, 그 지점은 시험장에서 처음 발견됩니다. 물음표는 실력의 증거가 아니라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학부모께서도 자녀의 노트를 보실 때 '얼마나 썼는가'보다 '무엇을 물었는가'를 먼저 봐 주시기를 권합니다.
04PRIORITY III
대입 노트 · 고등학생
학교장추천전형은 대학 경쟁 이전에 교내 절차가 먼저입니다 — 추천 인원에 제한이 있습니다
수시 원서접수(9월 7일)를 앞두고 고3이 가장 늦게 확인하는 것이 학교장추천전형입니다. 이 전형은 지원 자격에 '학교장의 추천'이 붙습니다. 즉 학생이 원한다고 곧바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닙니다.
많은 대학이 고등학교마다 추천할 수 있는 인원에 제한을 두며, 그 인원과 자격 요건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대학에 원서를 내기 전에 교내에서 추천 대상이 먼저 정해집니다. 학교는 대체로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한 내부 기준과 절차를 두고 추천자를 확정합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이 셋입니다. 첫째, 교내 신청 기한은 원서접수일보다 앞섭니다. 학교 일정에 따라 8월 안에 마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째, 추천을 받더라도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별도로 충족해야 합니다. 추천은 지원 자격일 뿐 합격 요건이 아닙니다. 셋째, 추천 인원·자격·평가 방법은 대학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지원할 대학의 모집요강 원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교내 일정과 기준은 이번 주 안에 담임·진학 담당 선생님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교내 안내 · 신청
학교장 추천자 확정
9월 7일~ 수시 원서접수
교내 절차가 먼저입니다 — 세부 일정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재학 고교에 확인하십시오
Box of Insight
수시 여섯 장을 설계할 때 학생들은 대학의 경쟁률부터 봅니다. 그러나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첫 관문은 대학이 아니라 교실입니다. 같은 학교 안에서 추천 대상이 정해지고 나서야 대학의 경쟁이 시작됩니다. 이 순서를 모른 채 9월 첫 주에 계획을 세우면, 쓰려던 카드 한 장이 이미 사라져 있는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05PRIORITY III
고입 노트 · 중학생
후기 일반고는 '합격'이 아니라 '배정'입니다 — 지망은 쓰되, 결정은 단계로 이뤄집니다
특목고·자사고 이야기에 가려져 있지만, 중3의 절대다수가 진학하는 곳은 후기 일반고입니다. 그리고 일반고 진학은 성격이 다릅니다. 시험을 치러 뽑히는 '합격'이 아니라, 지망을 받아 배치하는 '배정'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경우 학생은 단계에 따라 학교를 지망하고, 지망자가 정원을 넘으면 추첨으로 배정됩니다. 1단계에서는 서울 전역을 하나의 학교군으로 보아 학교를 지망합니다. 2단계에서는 거주지 학군 안에서 지망합니다. 두 단계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은 3단계에서 거주지 학군과 인접 학군을 묶은 범위 안에서 통학 여건 등을 고려해 배정됩니다.
그러므로 지망 순서를 정할 때는 '가고 싶은 학교'만 볼 것이 아니라, '배정될 가능성'과 '통학 시간'을 함께 놓고 보아야 합니다. 1지망에 인기 학교만 몰아 쓰면 뒤 단계로 밀려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배정 방식과 단계별 비율은 시·도마다 다르고 해마다 조정될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 교육청이 공고하는 해당 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단계 · 전역 지망
2단계 · 학군 내 지망
3단계 · 통합학군 배정
서울 기준 단계별 배정 구조 — 세부 방식은 시·도 교육청 고입전형 기본계획에서 확인
Box of Insight
'배정'이라는 말 때문에 일반고 진학을 운에 맡기는 일로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지망 카드를 어떻게 배치하느냐는 분명한 선택입니다. 통학 시간 삼십 분의 차이는 3년 동안 수백 시간의 차이가 되고, 그 시간은 곧 공부 시간입니다. 학교의 이름값만이 아니라 생활의 조건을 함께 보시기를 권합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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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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