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D-2 — 졸업생 비중 22.4% 역대 최대, 재학생은 2만 2천 명 감소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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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8·31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Preface · 머리말
이번 주는 올해 대입의 두 관문이 잇달아 열리는 주간입니다. 모레인 9월 2일 수요일에 평가원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그 결과를 손에 쥔 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이 시험을 함께 치를 응시자들이 누구인지 확정된 통계로 살피고, 원서접수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실수들을 미리 점검합니다. 아울러 월요일 과목 노트로 영어 빈칸 추론의 구조를, 공부법으로 시험 전날과 당일의 루틴을, 고입 노트로 전기·후기 이중지원 금지 원칙을 다룹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8/31 (월)
01입시·통계9월 모평 D-2 — 졸업생 비중 22.4% 역대 최대, 재학생은 2만 2천 명 감소
02입시·실무수시 접수는 9월 7~11일, 그러나 대학마다 다릅니다 — 결제 완료까지가 접수입니다
03과목·영어빈칸 추론은 창작이 아니라 재진술입니다 — 답은 주제문의 다른 표현입니다
04공부법시험 전날은 늘리는 날이 아니라 닫는 날입니다 — 전날·당일 루틴
05고입전기고 합격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 이중지원 금지 원칙
D-29월 모의평가 (9/2 수)
22.4%9월 모평 졸업생 비중 · 역대 최대
9/7수시 원서접수 시작 (~9/11, 대학별 상이)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입시 · 통계
9월 모평 후속 — 이번에는 '누가 응시하는가'입니다. 졸업생 비중 22.4%, 역대 최대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지원자 통계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는 50만 128명으로 지난해 51만 5,900명보다 1만 5,772명 줄었습니다. 그런데 방향이 갈립니다. 고3 재학생은 38만 8,203명으로 2만 2,007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 등은 11만 1,925명으로 6,235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졸업생 비중은 지난해 20.5%에서 22.4%로 올라, 지원자 수와 비율 모두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028학년도부터 수능이 통합형으로 바뀌기 때문에, 현행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수능에 졸업생이 몰린 결과로 여러 매체가 일치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50.0만
38.8만
11.2만
전체 지원자
고3 재학생
졸업생 등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지원자 구성 — 졸업생 등 비중 22.4%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 언론 보도 종합)
Box of Insight
재학생이 줄고 졸업생이 늘면, 같은 등급이라도 그 안의 경쟁 밀도가 달라집니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가늠할 때, 6월과 9월 모평의 성적 위치를 '재학생끼리의 비교'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수요일 모평 가채점은 이 구성을 전제로, 정시 지원 가능선을 먼저 확인한 뒤 수시 카드의 하한선을 정하는 자료로 쓰는 것이 순서입니다.
02PRIORITY I
입시 · 실무
수시 접수 기간은 9월 7~11일, 그러나 '내 대학'의 날짜는 다를 수 있습니다 — 결제 완료까지가 접수입니다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7일 시작됩니다. 다만 이 기간 전체를 모든 대학이 여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마다 시작일·마감일·마감 시각이 다르며, 일부 대학은 8일에 접수를 시작합니다. 입시 기관들이 공통으로 경고하는 실수도 확정적입니다. 원서를 저장했더라도 전형료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접수로 인정되지 않고, 접수 완료 후에는 취소·수정이 불가능하며, 마감 직전에는 접속 폭주로 결제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과 대학 내 복수지원 허용 여부, 6회 제한 계산도 접수 전에 끝내 둘 사항입니다.
9/2 9월 모의평가
9/7 수시 접수 시작
~9/11 마감(대학별 상이)
모평에서 접수 마감까지 열흘 — 시작일·마감 시각은 반드시 대학별 요강으로 확인
Box of Insight
접수 실패의 대부분은 전형 이해 부족이 아니라 운영의 문제에서 나옵니다. 지원할 대학·전형·마감 시각을 한 표로 정리해 두고, 마감일이 아니라 그 전날을 자신의 마감으로 삼으십시오. 모평 직후 나흘은 짧습니다. 가채점으로 하한선을 정하는 판단과, 접수라는 사무를 분리해 두 개의 일정으로 관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03PRIORITY II
과목 노트 · 영어 (월)
빈칸 추론은 창작 문제가 아닙니다 — 정답은 이미 지문에 있는 말의 다른 표현입니다
수능·모의고사 영어에서 오답률이 가장 높은 자리는 대개 빈칸 추론입니다. 그런데 이 문항의 출제 구조는 단순합니다. 빈칸은 글의 아무 곳에나 뚫리지 않습니다. 주제문이거나, 주제를 다시 말하는 문장, 혹은 핵심 논거를 담은 문장에 뚫립니다. 따라서 정답 선택지는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지문 어딘가에서 이미 진술된 핵심을 다른 어휘로 바꿔 쓴 재진술(paraphrase)입니다. 빈칸 문장만 오래 들여다보며 '그럴듯한 말'을 고르는 접근이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먼저 글 전체의 주장을 한 문장으로 잡고, 빈칸 문장이 그 주장에서 맡은 역할을 판정한 뒤, 선택지를 주제와 대조해 같은 말을 찾는 순서로 접근해야 합니다. 매력적인 오답은 대개 지문에 나온 소재를 쓰되 주제와 방향이 어긋난 선택지입니다.
주제문 한 줄 확정
빈칸 문장의 역할 판정
주제와 같은 말 선택
빈칸 추론 3단계 — 빈칸이 아니라 주제에서 출발합니다
Box of Insight
빈칸 오답의 절반은 해석 실패가 아니라 출발점 오류입니다. 지문을 다 읽고도 틀렸다면, 주제를 잡지 않은 채 빈칸 문장과 선택지만 오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답 복기를 할 때 '이 글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썼는가'부터 점검하면, 같은 유형의 실수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04PRIORITY II
공부법
시험 전날은 실력을 늘리는 날이 아니라, 있는 실력을 온전히 꺼낼 준비를 하는 날입니다
모레 9월 모의평가를 앞둔 수험생, 그리고 곧 2학기 지필평가를 맞을 중·고등학생 모두에게 해당하는 원칙입니다. 시험 전날 새로운 문제, 특히 어려운 문제에 손대는 것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습니다. 하루 만에 실력이 오르지는 않지만, 안 풀리는 문제 몇 개로 자신감은 하루 만에 꺾이기 때문입니다. 전날은 이미 정리해 둔 오답과 개념 요약을 '다시 보는' 날로 쓰고, 평소와 같은 시각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늦게까지 공부해 수면을 줄이면 다음 날 집중력과 기억 인출이 함께 떨어집니다. 당일 아침에는 시험 시간표에 맞춰 머리를 깨우고, 과목 시작 전에 자신이 정한 시간 배분 원칙을 한 번 되새기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시험 사이 쉬는 시간에 지난 과목의 답을 맞춰 보는 일은 다음 과목을 해치는 가장 흔한 습관입니다.
전날의 목표는 '하나 더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시험장에서 온전히 꺼내는 것입니다.
Box of Insight
시험은 실력과 컨디션의 곱입니다. 아무리 쌓아 둔 것이 많아도 당일 컨디션이 0에 가까우면 결과도 그렇게 됩니다. 전날 루틴을 시험마다 같게 유지하면, 시험이라는 사건 자체가 주는 긴장이 줄어듭니다. 이번 모평에서 자신만의 전날·당일 루틴을 한 번 확정해 두면, 11월 수능과 기말고사에서 그대로 다시 쓸 수 있습니다.
05PRIORITY II
고입 노트 · 중학생
전기고 합격은 되돌릴 수 없는 결정입니다 — 합격하면 후기고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지금 원서접수와 전형이 진행 중인 과학고를 비롯한 전기 모집 고등학교에 지원하는 중3 가정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고입은 전기와 후기의 두 차례로 나뉘고, 전기 학교에 '합격'하면 등록 의사와 관계없이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일반고 등 후기 학교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즉 전기고 지원은 '붙으면 그 학교에 간다'는 전제 위에서만 성립하는 선택입니다. 대입 수시의 구속력과 같은 구조가 고입에도 있는 셈입니다. 반대로 전기고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후기고 지원에 제한이 없으므로, 도전 자체가 후기 기회를 없애지는 않습니다. 다만 세부 적용과 예외는 시·도 교육청의 고입 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므로, 본인 지역의 기본계획과 학교별 모집요강으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기고 지원 (과학고 등)
합격 — 진학 확정
후기고 지원 불가
전기고 합격의 구속력 — 불합격 시에는 후기 지원 제한 없음
Box of Insight
전기고 지원 여부는 '합격 가능성'이 아니라 '합격했을 때 정말 갈 것인가'로 판단해야 합니다. 붙고 나서 후기 외고·자사고와 저울질할 길은 없습니다. 지원 전에 가정에서 진학 의사를 먼저 확정하는 것이, 원서를 쓰는 일보다 앞서야 할 결정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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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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