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Lab · 홍기정 학원
BRIEFING · 2026-07-25

수능 영어 45문항 중 17개는 '듣기' — 점수의 3분의 1을 흘려듣지 마십시오 외 3건

StudyLab 연구소 · 2026-07-25

SL

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7·25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7월 25일 토요일

Preface · 머리말
수능(11월 19일)까지 117일, 9월 모의평가(9월 2일)까지 39일 — 방학의 한가운데에서 남은 시간의 골격은 이미 확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24~48시간 사이 전국의 중·고등학생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확정 발표는 없었기에, 오늘은 지면 전체를 학습과 전략에 씁니다. 토요일 과목 코너는 영어의 '듣기 17문항'을, 공부법 코너는 개학 후까지 쓰이는 '코넬식 노트 필기'를 다룹니다. 이어 고등학생을 위해 대입 면접의 두 유형을, 중학생을 위해 외고·국제고 고입의 관문인 자기주도학습전형의 2단계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7/25 (토)

01과목·영어수능 영어 45문항 중 17개는 '듣기' — 점수의 3분의 1을 흘려듣지 마십시오
02공부법코넬식 노트 — '기록·단서·요약' 세 칸이 복습을 자동으로 만듭니다
03대입대입 면접은 두 종류입니다 — 서류확인형과 제시문형, 준비법이 다릅니다
04고입외고·국제고 고입의 관문 '자기주도학습전형' — 2단계 면접의 구조

D-1172027 수능(11/19)까지 · 7/25 기준

D-399월 모의평가(9/2)까지

9/7수시 원서접수 시작(대교협 공통기간)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과목 노트 · 영어 (토)
수능 영어 45문항 중 17개는 '듣기'입니다 — 점수의 3분의 1을 흘려듣지 마십시오

수능 영어는 70분 동안 45문항을 풀며, 그중 17문항이 듣기·말하기 평가입니다. 절대평가에서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므로, 듣기에서의 실점은 곧 등급의 실점입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듣기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으로 취급합니다. 실전에서 듣기 실점의 상당수는 어휘를 몰라서가 아니라, 연음과 축약으로 뭉개진 소리를 자기가 아는 단어와 연결하지 못해서 생깁니다. 처방은 단순합니다. 틀린 문항의 음원을 스크립트 없이 다시 듣고, 스크립트를 확인한 뒤, 들리지 않았던 문장만 받아쓰기와 소리 내어 따라 읽기(쉐도잉)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하루 20분이면 충분하며, 방학은 이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하게 넉넉한 시기입니다.

17문항
28문항
45문항
듣기
독해
전체

수능 영어 문항 구성 — 전체 45문항 중 듣기가 17문항(약 38%)을 차지합니다

Box of Insight
듣기는 '실력이 오르는 속도'가 독해보다 빠른 영역입니다. 독해 한 등급을 올리는 데 드는 시간의 일부만 투자해도, 듣기는 만점 방어선이 됩니다. 등급 싸움에서 가장 확실한 투자처를 비워 두지 마십시오.

02PRIORITY II

공부법 · 노트 필기
노트는 '받아 적는 종이'가 아닙니다 — 코넬식 세 칸이 복습을 자동으로 만듭니다

필기를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의 노트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칠판의 복사본일 뿐, 다시 펼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코넬식 노트는 한 면을 세 구역으로 나눕니다. 오른쪽 넓은 칸에는 수업 중 내용을 '기록'하고, 왼쪽 좁은 칸에는 수업 직후 핵심 단서와 스스로 만든 질문을 적으며, 맨 아래 칸에는 그 페이지 전체를 두세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이 구조의 힘은 복습 방식에 있습니다. 오른쪽을 가리고 왼쪽의 질문만 보며 답을 떠올려 보면, 노트가 그대로 자기 시험지가 됩니다. 방학 인강이나 자습에도 같은 틀을 적용할 수 있으며, 개학 후 내신 대비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수업 중 · 기록
당일 · 단서와 질문
주말 · 요약과 자가 시험

코넬식 노트의 3단계 순환 — 기록은 수업 중, 질문은 당일, 요약과 자가 시험은 주말에

Box of Insight
좋은 필기의 기준은 '얼마나 많이 적었는가'가 아니라 '다시 펼칠 장치가 들어 있는가'입니다. 왼쪽 칸의 질문 하나가, 다시 읽기만 하는 복습 한 시간보다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03PRIORITY III

대입 노트 · 고등학생
대입 면접은 두 종류입니다 — 서류확인형과 제시문형, 준비법이 다릅니다

수시 원서접수(9월 7일 시작) 이후 많은 수험생이 마주하는 관문이 면접입니다. 대입 면접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확인하는 '서류확인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널리 쓰입니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된 지금, 면접 질문의 근거는 사실상 학생부 하나이므로, 자신의 학생부에 적힌 활동·탐구·독서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지가 준비의 전부입니다. 다른 하나는 시험장에서 제시문을 읽고 답하는 '제시문형'으로, 일부 대학이 활용하며 사고력과 논리 전개를 봅니다. 자신이 지원할 전형이 어느 유형인지에 따라 여름의 준비가 달라집니다. 서류확인형이라면 지금 학생부를 출력해 항목마다 '무엇을·왜·어떻게·그래서'를 말로 정리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출발점입니다.

자기소개서가 사라진 시대, 면접관이 읽고 오는 유일한 문서는 학생부입니다. 학생부를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 이력서를 설명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Box of Insight
면접 준비의 순서는 '예상 질문 암기'가 아니라 '내 기록의 복원'입니다. 활동 당시의 동기와 결과를 자기 언어로 되살려 두면, 어떤 변형 질문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유형과 일정은 반드시 지원 대학의 수시 요강에서 직접 확인하십시오.

04PRIORITY IV

고입 노트 · 중학생
외고·국제고 고입의 관문 '자기주도학습전형' — 2단계 면접은 내 서류에서 나옵니다

외고·국제고를 비롯한 특목고 입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이라는 공통 틀로 치러집니다. 구조는 두 단계입니다. 1단계에서 교과 성적(외고·국제고는 영어 내신 중심)과 출결로 모집정원의 일정 배수를 추리고, 2단계에서 면접을 더해 최종 선발합니다. 핵심은 면접의 출제 범위입니다. 면접 질문은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의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이 전형의 원칙이며, 토익·토플 등 인증시험 점수나 교외 수상 실적은 기재 자체가 제한됩니다. 화려한 스펙이 아니라 '학교 안에서 스스로 공부해 온 이야기'를 묻는 구조라는 뜻입니다. 여름방학의 준비는 그래서 단순합니다. 읽은 책과 교내 활동을 '내가 왜 했고 무엇이 남았는지' 말로 정리해 두는 것입니다. 단계별 배수와 세부 일정은 지역마다 다르므로, 소속 시도교육청과 지망 학교의 올해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단계 · 내신(영어)·출결
2단계 · 서류 기반 면접
최종 합격자 발표

자기주도학습전형의 2단계 구조 — 면접은 자기소개서·학생부 범위에서 출제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Box of Insight
이 전형의 이름이 곧 평가 기준입니다. '자기주도학습' —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한 흔적을 묻습니다. 중1·중2라면 지금부터 학교 안의 기록을 쌓는 것이, 중3의 어떤 벼락치기보다 강력한 준비입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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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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