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선지는 '좋은 말'이 아니라 '지문의 근거'로 고릅니다 — 범위 표현부터 의심하십시오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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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ducation Briefing
Education Daybreak Brief
교육 뉴스 브리핑
VOL. 2026·09·30
발행 StudyLab 연구소
2026년 9월 30일 수요일
Preface · 머리말
수능까지 50일이 남았고, 9월 모의평가 성적표도 어제 학생들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새로운 소식보다 이미 가진 정보를 정확히 쓰는 일입니다. 오늘은 수능 국어의 독서 지문에서 선지를 가려내는 법, 시험 범위를 D-day에서 거꾸로 나누는 계획법, 수시 합격 뒤 정시 지원에 걸리는 원칙, 그리고 고입 학교를 고를 때 쓸 공시 자료를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확실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In This Issue오늘의 요약 · 9/30 (수)
01과목·국어독서 선지는 '좋은 말'이 아니라 '지문의 근거'로 고릅니다 — 범위 표현부터 의심하십시오
02공부법시험 범위는 D-day에서 거꾸로 나눕니다 — 마지막 이틀은 새 진도 대신 오답
03대입수시에 합격하면 등록하지 않아도 정시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 예외는 요강 확인
04고입학교를 고르기 전에 '학교알리미' 공시부터 — 소문 대신 공시된 숫자로 비교하십시오
D-502027학년도 수능(11월 19일)까지
6회수시모집 지원 가능 횟수
3회정시모집 지원 가능 횟수(가·나·다군)
Today's Briefings 주요 소식
01PRIORITY I
과목 노트 · 국어 (수)
독서 선지는 '좋은 말'이 아니라 '지문의 근거'로 고릅니다 — 범위 표현부터 의심하십시오
비문학 독서 문항에서 오답 선지는 대개 지문에 없는 말을 새로 만들지 않고, 지문에 있는 말의 범위를 살짝 넓히거나 좁혀 놓습니다. '모두', '항상', '오직', '반드시' 같은 강한 범위 표현이 선지에 있으면, 지문에서 같은 강도로 말한 문장이 실제로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이 확인이 가능하려면 읽는 동안 글의 뼈대가 잡혀 있어야 합니다. 문단의 첫 문장, 그리고 '그러나'·'따라서'처럼 방향을 바꾸는 접속어에 표시해 두면 세부 내용을 다시 찾는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첫 문장·접속어 표시
선지의 범위 표현 확인
근거 문장과 대조
독서 문항의 판단 순서
Box of Insight
정답을 고르는 일은 그럴듯한 선지를 찾는 일이 아니라, 근거가 없는 선지를 하나씩 지우는 일에 가깝습니다. 풀이 뒤에 '이 선지의 근거는 몇 문단 몇 번째 문장'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그 문항을 제대로 푼 것입니다.
02PRIORITY II
공부법
시험 범위는 D-day에서 거꾸로 나눕니다 — 마지막 이틀은 새 진도 대신 오답
계획은 '오늘 무엇을 할까'에서 시작하면 늘 앞부분에 몰리고 뒷부분이 비게 됩니다. 시험일을 먼저 적고, 거기서 거꾸로 세어 남은 날수로 범위를 나누는 방식이 더 안정적입니다. 학교가 공지한 시험 범위를 단원 단위로 쪼개 하루 분량을 정하되, 예비일을 일주일에 하루쯤 비워 두십시오. 밀린 분량이 생겨도 계획 전체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이틀은 새로운 내용을 보지 않고, 그동안 모은 오답과 헷갈린 개념만 다시 닫는 데 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주 전 · 범위 나누기
1주 전 · 문제풀이
전날 · 오답 점검
역산 계획의 예시 — 기간은 시험 범위의 양에 맞게 조정합니다
Box of Insight
계획이 자주 실패하는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예비 시간이 없어서입니다. 계획의 마지막 칸을 비워 두는 것도 계획의 일부입니다.
03PRIORITY III
대입 노트 · 고등학생
수시에 합격하면 등록하지 않아도 정시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 예외는 요강 확인
수시모집은 최대 6회, 정시모집은 가·나·다군 각 1회씩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의 원칙이 더 있습니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합격한 대학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정시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시 합격을 '일단 받아 두는' 선택지로 생각하면 정시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대학군(전문대학 등)에는 예외가 있으므로, 지망 대학의 모집요강과 대학교육협의회 안내에서 해당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시모집 합격
등록 여부와 무관
정시 지원 불가
수시 합격 이후의 원칙 — 일부 예외는 모집요강 확인
Box of Insight
수시 여섯 장은 '여섯 번의 기회'인 동시에 '여섯 번의 약속'입니다. 합격하면 진학하겠다는 대학만 원서에 남겨야 정시 전략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04PRIORITY IV
고입 노트 · 중학생
학교를 고르기 전에 '학교알리미' 공시부터 — 소문 대신 공시된 숫자로 비교하십시오
고등학교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열어 볼 자료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학교정보공시 서비스 '학교알리미'입니다. 학교마다 학생 수와 학급 수, 교원 현황, 학업성취 분포, 졸업생의 진학 현황 등이 정해진 항목으로 공시되어 있어, 같은 기준으로 여러 학교를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선배나 지인의 이야기는 그 사람의 한 해 경험이지만, 공시 자료는 학교 전체의 기록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다만 공시 항목과 갱신 시점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기준 연도를 함께 확인하십시오.
같은 기준으로 적힌 숫자만이 두 학교를 공정하게 비교하게 해 줍니다.
Box of Insight
학교 선택은 '어느 학교가 좋은가'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조건이 무엇인가'에서 시작합니다. 통학 시간, 개설 과목, 진학 현황을 세 칸으로 나눠 적어 두면 비교가 훨씬 쉬워집니다.
홍기정학원·StudyLab·1분컷 내신연구소·무한연습·Da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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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02-922-7554 | 직통 010-4997-7554
이 보고서는 위 연구소가 자체 제작·발행합니다.
막힌 문제는 1분컷 Q&A, 듣고 싶은 강의는 Quest Lab, 우리 학교 내신 자료는 StudyLab 연구소에 요청하세요.